21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양평지역 김선교 당선인 [사진=페이스북 캡처]
21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양평지역 김선교 당선인 [사진=페이스북 캡처]

“선거공약은 당선을 목표로 설정한 것이 아니라 실천을 목표로 계획한 것이다”

21대 총선에서 여주·양평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김선교 전 양평군수는 폴리스TV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민선 4, 5 ,6기 3선 지역단체장을 역임한 그의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신념은 분명했다.

 

-당선 소감은.

▲국가를 위해서 지역을 위해서 이렇게 발전시키라는 여주시민, 양평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더 안보, 경제, 복지에 대해 신경을 쓰겠다. 지역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행복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 아끼지 않겠다. 다시 한번 지지해준 여주시민, 양평군민께 감사말씀 드린다.

 

-지역 현안과 대책은 무엇인지.

▲여주시는 남이섬 같은 강천섬이 있다. 강천섬을 제2의 남이섬처럼 만들고, 세종대왕릉과 여주신록사와 연계하여 문화의 거리를 만들어 관광객 유치는 물론 가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발돋움 시키고자 한다.

여주와 양평을 잇는 37번 국도를 4차선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송파와 양평을 15분내로 잇는 양평·송파간 고속도로의 조기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21대 국회에서 김선교만이 할 수 있는 의정활동과 어떤 정치인이 되고자 하는지.

▲선거운동을 하면서 대다수 시민과 군민들에게 국회에서 싸우지 말아라 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정말 잘한 것에 대해서는 사기를 진작시켜주고 국가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역발전에 대해 흔적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끝으로 의정활동에 임하는 각오는.

▲정도와 열정의 길을 걸어 군민과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그런 국회의원이 되겠다.

저작권자 © 폴리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