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재향경우회 소속 ‘능수버들골프회’ 회원들이 모임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기수 기자]
천안재향경우회 소속 ‘능수버들골프회’ 회원들이 모임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기수 기자]

 

능수버들골프회가 12일 천안상록CC에서 5월 월례 모임을 개최했다.

능수버들골프회(회장 이생주)2014년 천안지역 10여명의 경찰퇴직자들이 결성한 골프 동호회로 현재는 20여명의 회원들이 5개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선·후배 퇴직경찰들의 건강 증진을 물론 우의를 다지고 경찰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기 위해 매월 둘째주 화요일마다 정기 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이생주 회장(83)건강이 있어야 나라도 가정도 지킬 수 있다며 퇴직 경찰로서 전·현직 경찰의 가교역할, 경찰 홍보대변인 역할과 더불어 사회 안전요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것을 결의했다.

한편, 이 회장은 10~20년차 후배들을 위한 배려와 덕행으로 수년째 동호회를 이끌어오며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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