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건강증진 목적

인천재향경우회 소속 인경산악회 회원들이 경인아라뱃길 수변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공재만 기자]
인천재향경우회 소속 인경산악회 회원들이 경인아라뱃길 수변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공재만 기자]

인천재향경우회(회장 윤석원)는 8일 인천 계양산과 경인아라뱃길에서 정례산행을 가졌다.

이번 산행은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오다 정부의 방역대책이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되어가는 시점에 움추렸던 경우회 활동을 재개하는 신호탄으로 앞으로 인천경우회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윤석원 회장은 "이번 산행을 계기로 퇴직경찰관들의 건강증진,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는 물론 퇴직 후 회원들의 생활 환경을 활기차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산행에는 윤석원 회장을 비롯해 인천경우회 활동의 주축인 이의선 산악회장 등 20여명의 경우회원이 참석하여, 계양산 둘레길을 따라 4시간여 동안 2만5천보를 걸어 예정대로 산행을 마쳤다.

윤회장은 “산행을 통하여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여 현직 경찰을 도와 질서와 치안유지에 노력하는 영원한 경찰인의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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