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안전하지 않은 김해신공항 절대불가”… 송영길 의원 만나 부산민심전달
상태바
부산시, “안전하지 않은 김해신공항 절대불가”… 송영길 의원 만나 부산민심전달
  • 김쌍주 기자
  • 승인 2020.05.22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6월 24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이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경연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상의 제공]
2019년 6월 24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이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경연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상의 제공]

국무총리실 검증위원회의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 김해신공항의 적정성검증이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부산시가 동남권 관문공항의 당위성과 시민들의 염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512일과 14, 경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과 부산지역 상공인들이 차례로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동남권 관문공항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총리실의 조속한 결정을 요청한 데 이어 부산시가 전국을 상대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다.

부산시는 522일 오후 5, 부산시청에서 변성환 시장 권한대행과 박성훈 경제부시장이 수도권 중진 송영길 국회의원(인천 계양구을, 5)을 직접 만나 제대로 된 관문공항의 필요성과 부산시민의 염원을 전달함으로써, 중앙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김해신공항 적정성 검증이 막바지인 지금이 김해신공항의 문제점과 동남권 관문공항의 필요성을 조목조목 설명하기 최적기라고 생각하고, 송영길 의원으로 하여금 중앙정부와 여당 의원들의 설득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송영길 의원의 이번 방문은 부산의 한 시민단체(가덕도신공항건설국민행동본부)522일 오후 630분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CGV 7층에서 부산민심과 가덕신공항 건설이라는 주제 개최하는 강연회에 송 의원을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송영길 의원은 민선 5대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2016년 영남권 신공항이 김해로 결정될 당시, 김해신공항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하며 정부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또한,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19.9.30)을 통해 김해공항 확장한다고 신공항 되나?’라는 질의와 올해 1, 5인의 전문가들과 함께 김해공항 확장안을 검증하는 동남권 관문공항, 국민이 검증한다라는 유튜브 동영상을 제작홍보하는 등 동남권 관문공항 제대로 알기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검증과정에서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 안전하지 않은 김해신공항은 절대 불가하다라며 잘못을 바로잡을 마지막 기회로서 총리실의 결정만 남았다, “수도권 중진의원이신 송영길 의원님의 적극적인 도움이 절실하며, 이번 강연회는 전국적 여론확산의 본격적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 “20년 넘게 이어져 온 동남권 신공항 논쟁에 시민들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데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경제마저 어려운 상황에서, 총리실의 조속한 결정은 포스트코로나 뉴딜사업으로서 지역 경제회생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재계, 학계, 시민단체와 함께 한목소리로 총력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태풍 ‘마이삭’ 내습에 부산 해운대 초고층 빌딩 흔들림과 유리창 파손 잇따라
  • [사고날땐 백박사] 병원에서 교통사고의 건강보험접수를 거절하면 어떻게 할까요?
  • '긴급' 이름이 무색한 코로나19긴급고용안정지원금…지급지연에 靑국민청원까지 등장
  • 동양화의 대가 안창수 화백 ‘동양화로 만나는 우리 꽃 무궁화’ 특별전
  • [폴萬師] 고양경찰서 생활안전과 강영록 과장
  • 태풍 '마이삭' 부산에 상륙...역대급 비바람에 사망 1명 등 피해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