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코로나 극복 세비 30% 반납…민주·정의도 추가 기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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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코로나 극복 세비 30% 반납…민주·정의도 추가 기부 검토
  • 온라인팀
  • 승인 2020.05.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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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제21대 국회 당선인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5.2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제21대 국회 당선인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5.2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미래통합당이 21대 국회에선 처음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난 극복을 위한 세비 기부에 나선다. 이미 같은 취지로 20대 국회에서 세비를 기부한 더불어민주당, 정의당도 추가 반납을 논의할 계획이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국회에서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세비 기부 캠페인 선포식'을 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이다.

통합당에 따르면 주 원내대표 등 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지난 22일 열린 당선인 워크숍에서 세비 기부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통합당은 84명 당선인 전원이 첫 세비를 받는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세비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통합당 소속 의원들은 세비 기부 방식으로 반납이 아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사회복지단체 혹은 지역구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세비 기부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장·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급여 반납 규모인 3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4월부터 두 달 동안 소속 의원 91명이 세비(활동비 제외) 절반을 반납해 약 6억8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추후 결정할 계획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아직까지 21대 국회 당선인들 사이에서는 구체적인 얘기가 없었지만 국회가 개원하면 세비 반납 관련 논의가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정의당도 3월부터 소속 의원 전원이 코로나19 피해 분담을 위해 세비 30%를 반납하고 있다. 21대 국회 당선인들도 개원 이후 세비 기부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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