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경찰관, 퇴직교사, 대한노인회 회원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

부산지방경찰청은 527일부터 304개 초등학교 등교개학일정에 맞춰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경찰은 지난 4월 아동안전지킴이 531명을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배치 전 지구대나 파출소에서 기본임무와 역할 등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은 하교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초등학교주변 통학로나 놀이터 등을 순찰하면서, 아동범죄예방 및 청소년선도보호 등 학교주변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산경찰청은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시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따른 방역지침을 필히 준수하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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