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굣길 학교 전담경찰관 보행안전지도
스쿨존 단속팀 운영 강력단속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이용표)은 5. 27.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서울시내 초등학교 등교 개학에 맞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활동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3년간 서울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해 보면 초등학교 주변(65.1%, 272건 중 177건), 하교 시간대(14시~18시)에 주로 발생(53.3%, 145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어린이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480개 초등학교(전체605개교의79.3%) 등·하굣길에 800여명의 전담경찰관을 배치하여 어린이들의 사고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담경찰관은 학교보안관・녹색어머니와 함께 어린이 보행안전 지도와 통학로 주변 학교폭력 예방 등 다각적인 안전활동을 수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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