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 파출소별로 발대
아동보호 안전망 기대
대전서부경찰서(서장 곽창용)는 지난 27일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과 함께 2020년도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코로나 사태로 미뤄졌던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이 27일부터 초등학교가 개학함에 따라 그동안 어린이들의 통학로와 방범시설이 취약한 놀이터·공원 등을 중심으로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전달에 이어 아동안전지킴이 근무시 아동보호를 위한 상황별 대처요령 교육 등 아동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직무교육과 코로나19의 확산예방 및 근무자들의 연령대를 배려한 자가 건강 예방활동 지침 교육이 이어졌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초등학교, 놀이터, 공원 등 어린이들이 자주 다니는 통학로 주변을 중심으로 아동대상범죄,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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