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회장 “경우회원은 영원한 경찰인"

천안재향경우회 2020년도 정기총회 기념사진 [사진=송기문]
천안재향경우회 2020년도 정기총회 기념사진 [사진=송기문]

천안재향경우회(회장 김동호)6일 오전 11시 천안동남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천안동남경찰서 임종하 서장 및 경우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애국가 및 경찰가 제창을 생략하는 등 간소하게 치러졌으며, 2019년도 결산보고와 2020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6개월만에 회원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반갑다. 지난 2월 임시국회에서 자치단체로부터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개정된 경우회법이 통과되었다. 영원한 경찰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조직 발전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사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야 한다후배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항상 몸가짐을 잘해줄 것어려운 시기지만 늘 건강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종하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축사를 통해 선배님들께서 항상 보살펴 주셔서 지역 치안을 이상없이 수행하고 있다. 우리 동남경찰관들은 선진경찰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후배경찰관들을 위해 선배님들의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상조법인인 ()경우라이프 김위웅 사업단장은 사업 설명회를 통해 경우회 상조법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가입과 홍보를 독려했다.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상조법인 (주)경우라이프 김위웅 사업단장의 사업 설명회 모습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상조법인 (주)경우라이프 김위웅 사업단장의 사업 설명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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