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발대하는 아동안전지킴이 요원에 집중, 주변에도 전파
-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 도모 기대

 

대전서부재향경우회(회장 이우복)는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착한운전 마일리지 실천서약 운동’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중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본 제도를 소개하고 참여를 권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우복 회장은 “대전서부재향경우회는 2017년부터 전 회원이 본 제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가족은 물론 지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하여 서약 실적이 수백 명을 훨씬 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대전서부재향경우회와 대전서부경찰서는 교통안전 캠페인 플래카드를 제작하여 관내 스쿨존과 이륜차의 사고가 잦은 사고다발 지역 7개소에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한 운전을 유도하고 있다.

코로나사태의 여파에도 지역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대전서부재향경우회의 활약이 돋보인다.
 

경찰청이 주관하는 대국민 교통안전 캠페인 ‘착한운전 마일리지 실천서약 운동’은 운전자가 무위반·무사고 서약 후 1년간 이를 실천하면 10점의 특혜점수를 부여하여 이후 면허정지처분 시 누적된 마일리지만큼 벌점을 감경하는 제도로 2013년에 도입됐다.

서약 신청은 경찰관서나 우리은행 각 지점을 방문 또는 경찰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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