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인천광역시재향경우회와 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의료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23일 인천광역시재향경우회와 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의료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재향경우회(회장 윤석원)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인천지방경찰청 6층 대회실에서 ‘22세기서울치과병원(원장 박성원)’과 의료 관련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우회원과 그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진료·검진 지원 등 상호간 업무협조와 공동 발전을 위한 구체적 내용을 담고 있다.

22세기치과병원 최창범 경영원장은 “경우회 회원 및 가족의 진료, 검진 활성화를 위해 비급여 진료비에 대한 의료비 감면 등의 혜택제공과 경우회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 및 봉사 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것” 이라며 구체적인 협약 내용을 부연 설명했다.

윤석원 경우회장은 “경우회원은 구성원 대다수가 60세이상 노인들로 치과진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회원들의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맺은 22세기서울치과병원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정성 어린 진료를 부탁드린다.” 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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