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대상수상작 [사진=서울시 제공]
'제22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대상수상작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2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를 선정하여 25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존 오프라인 단일 행사를 온라인 대회로 전환하여 집에서도 우리가족은 재미있집주제로 518일부터 64일까지 접수를 받아 선착순 1,000명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총 108명이며 시상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상 350만원 최우수상 630만원 우수상 910만원 장려상 305만원 입선 603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본인의 작품이 새겨진 머그컵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이번 대회 심사를 진행한 박미숙 심사위원장은 가족 간의 화기애애한 모습이나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그리고 하고 싶은 여러 가지 활동들을 상상력을 동원해 다양한 그림으로 표현했다고 대회를 총평하였다.

SH공사는 코로나19로 수상자가 직접 참석하는 시상식 대신 온라인 전시회를 마련했다. 온라인 전시회는 오는 629일부터 73일까지 그림그리기 대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번 그림 그리기대회 전체 스토리 영상도 7월 중순경 공사의 SNS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번 행사에 많은 참가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수상자에게 지급하는 온누리상품권과 참가자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하는 모바일 상품권을 전액 후원하였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가족들과는 오히려 더 가까워진 시간에 대한 이야기보따리를 어린이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만나게 되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올해는 대회 진행 방식을 바꾸어 대상 자격을 기존 미취학 어린이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까지 확대 했듯이, 내년에도 더 많은 꿈나무들을 위한 ‘SH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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