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추산 1천만 원 상당 재산피해
26일 오후 8시 40분께 부산시 강서구 맥도강변길 158 에 위치한 원목테이블 생산 공장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창문에서 화염과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인근 주민이 신고해 소방차량이 출동해 이날 오후 9시 15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A씨(40대. 남, 업주)가 운영하는 원목 테이블 등 1,000만원 상당이 소훼됐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 출입문을 잠그고 퇴근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은 계속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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