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경찰청 제공]
[사진=전북경찰청 제공]

북경찰청(청장 조용식)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6, 410일에 이어 세 번째로 사랑의 릴레이 헌혈 봉사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630일 현재 혈액보유 상태가 1.4일분으로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하다고 호소함에 따라 전북경찰청은 혈액 수급란 해소와 헌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3차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50여명의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도움을 주고자 참여했는데, 헌혈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북경찰청은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 경찰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폴리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