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해 제작한 여름철 홍보용 부채를 읍소재지파출소를 통해 어르신들께 나눠 드리며 탄력순찰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실경찰서 운수파출소(소장 이선동)는 지난 7일 금동마을을 찾아 주민 10여명에게 홍보용 부채 배포와 함께 탄력순찰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위험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

임실읍 금동마을에 거주 중인 김 모씨(73,)우리 금동마을은 다른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는데다 70~80대 노인들만 거주하고 있어 불안했는데 이렇게 파출소에서 직접 찾아오니 안심이 된다다음날 운수파출소로 직접 전화해 탄력순찰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선동 소장은 순찰을 신청한 장소와 시간에만 순찰하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농촌 특성상 직접 현장을 찾아가 살피는 등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치안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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