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경북도당 위원장으로 재선의 이만희(경북 영천·청도) 국회의원이 추대됐다.
미래통합당 경북도당은 10일 오후 5시 경북도당회의실에서 ‘ 2020년 경북도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의원을 경북도당위원장으로 만장일치 합의 추대했다.
이만희 신임 위원장은 오는 27일 중앙당비상대책위원회 최종 승인 후 경북도당위원장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경찰 출신인 이만희 의원은 1986년 치안본부 경무과에서 시작해 2013년 제28대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지낸 인물이다.
이후 2016년 경북 영천시·청도군에서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20년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재선 국회의원이다.
김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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