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마약사범 특별단속 총 42명 검거 9명 구속
2020-11-16 김쌍주 기자
부산경찰청은 최근 인터넷, 다크웹 등 SNS 공간을 통한 마약류 유통이 증가하고 있는데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마약류사범특별사범 단속계획을 수립하고 마약류 언택트 공급차단에 나섰다.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특별단속 기간 중 다크웹, 트위터 등 SNS를 집중 모니터링 광고글 등을 추적해 총 42명의 마약사범을 검거해 9명을 구속시켜 필로폰 24g, 대마 26g을 압수했다.
검거된 피의자 A씨(40대, 남)등 12명은 텔레그램, 다크웹 등을 통해 마약류 등을 광고하여 대마·필로폰 등을 판매하였고, B씨 등 30명은 이들이 올린 광고 글을 보고 비대면 방식으로 마약 등을 구입하거나 지인 등을 통해 필로폰을 구입하여 투약한 혐의다.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텔레그램 등으로 연락을 하여 현금과 마약류를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거래를 한 것으로 확인 됐다.
경찰은 판매책 12명, 구입 및 투약자등 30명 등 총 42명을 검거해 A씨 등 9명을 구속하고 3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8년(51명), 19년(126명), 20년 9월까지 309명의 인터넷 마약사범 을 검거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신종수법인 비대면 공급 및 거래사범에 대해 관련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 강력하게 단속활동을 펼쳐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마약류범죄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부산경찰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