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창도서관,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한국도서관협회장상 수상

2020-12-17     공재만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도서관' 전경(인천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 서창도서관이 전국 344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0년 ‘길 위의 인문학’사업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에 선정돼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쉽고 재밌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우수도서관은 사업에 참여한 전국 344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사업 기획성, 서면·현장평가, 사업실적 등을 평가했으며, 서창도서관을 포함한 23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서창도서관은 ‘시대를 치유하는 힘, 인문학 함께 읽기’를 주제로 도서관 특성화 주제인 영화·예술을 연계한 읽기 심화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영화, 문학, 미술 분야의 주제 도서를 폭넓게 읽고 독서토론과 후속 모임을 진행하는 등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4회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특히,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 여건과 주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참여자간의 소통을 활발하게 이끌어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