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의원 ‘부산약사회 정책간담회’ 참석
‘2021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藥事) 정책 건의서’ 전달 받아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시민 뜻을 전달하는 정책 간담회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30일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부산약사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약사(藥事)정책 건의서’를 전달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약사 출신 서정숙 의원과 백종헌 의원을 비롯하여 변정석 부산약사회장 등 지역 약사회 간부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하루 전인 지난 29일에도 지역소비자단체와 간담회를 갖는 등 이번 보궐선거 기간 동안 현장의 목소를 경청하며 정책개발 및 발굴에 집중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난 상반기 마스크 대란 때, 공적마스크 공급에 앞장서며 방역일선에서 수고와 헌신을 다해 주신 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다만 정부가 당초 언급한 세제감면 등 지원방안을 1년 이상 이행하지 않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약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며, 약사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변정석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취약시간 대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는 심야공공약국 확대, 약물오남용을 막기 위한 방문약료 활성화, 보건행정에서 약사의 역할 제고 등 요청했고, 김 의원은 각종 시범사업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면서도 본 사업으로의 전환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 시민만족도 제고 노력과 홍보강화 등을 주문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특히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방문약료 사업 필요성에 전적으로 동의하면서 “자치단체의 행정‧예산 지원뿐만 아니라 국비 지원을 통해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약사에 대한 직능수당이 다른 보건 직능에 비해 현저히 낮고, 약사출신 약무직 비율이 낮은 점도 개선해야 한다면서 “결국 보건행정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재조정될 필요가 있고, 그것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