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진 안동경우회장, 전동차 전복사고로 쓰러진 할머니 구출
2021-09-03 안국진 기자
박세진 경북 안동경우회장이 전동차 전복사고로 피흘리며, 쓰러져 있는 할머니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데 이어, 119에 연락해 응급 후송함으로서 소중한 한 생명을 살린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세진 회장은 지난 8월 10일 오전 7시경 안동 북후면 도촌리에 살고 있는 이순태 할머니(87세)가 전동차를 타고 내리막길을 내려가다가 전복되어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보고 급히 달려가, 평소 배워 둔 심폐 소생술을 실시한 후, 119에 급히 연락해 안동병원 응급실로 후송시켰던 것이다.
이번 선행에 대해 박세진 회장은 “한 평생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 해 왔던 한사람으로서, 목숨이 위급 한 사람을 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냐”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뭔가 일익을 담당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 안동소방서는 이러한 박세진 회장의 생명을 구한 헌신적인 봉사에 대해 표창장을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