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하나로 무인 결제 포스기 뜯고, 현금 갈취
2022-04-07 김쌍주 기자
오늘 새벽 2시 40분경 부산진구 소재의 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 불상자가 침입, 가위를 이용 결제포스기를 뜯고 현금을 절취한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가게 주인 A씨는 "새벽 6시경 가게에 찾아온 손님 중 한 명이 가게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전화가 왔다"며 "가게 CCTV를 확인해 보니 새벽 2시경에 누군가 들어와서 결제 포스기를 뜯고 현금을 가져갔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수법이 능숙하고, 왠지 다른 가게들도 피해가 있을 것 같다"라며 "무인 매장을 운영하는 많은 분들이 이런 사고에 대비했으면 좋겠기에 제보했다"라고 말했다.
비슷한 시간대 북부서 관내에서 무인아이스크림 가게 2곳을 동일한 수법으로 절취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은 동일인의 소행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관할경찰서 합동 수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