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대대적인 공직기강 확립 필요”
2023-08-08 김쌍주 기자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 박수영 의원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찜통더위 속 잼버리로 온 국민이 가슴 졸이며 기도하고 있다”며 “수도권으로 옮기는 참가자들이 묵을 숙소가 다 구해졌다니 정말 다행이고 단 이틀 사이에 신속하게 협조해준 서울, 경기, 강원 및 충청지역 기업연수원과 학교 측에 감사드리고 이걸 만들어낸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대부분의 공직자들이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얼빠진 공직자들도 많다”며 “잼버리 관련 99회나 해외출장을 다녀왔다는데, 잼버리 개최지도 아닌 프랑스, 크로아티아, 심지어 베네수엘라와 수리남까지 다녀왔다고 한다”면서 “그 사이 정작 챙겨야할 새만금 야영지는 배수, 급수, 화장실 등 기본적인 인프라가 정비되지 않았다. 그 많은 외유를 한 전북도청과 여가부 공무원들 중 현장에서 단 하루라도 야영해 보았는지 의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또 폭염과 관련해서는 무더위쉼터를 건물옥상에 지정해놓는가 하면 동네 어르신들이 열사병으로 돌아가실 위험이 있어도 쉼터에 모시고 갈 행동력을 보이지 않는다”라며 “잼버리가 끝나고 나면 대대적인 공직기강 확립이 필요해 보인다”면서 “공직기강 없이 이 변화와 위기의 시대를 돌파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