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국 경우바둑대회 성황리 개최
경우회는 지난 13일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제16회 전국 경우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조직 활성화 및 동호인들의 바둑 실력 향상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대회는 김용인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전국 시도단위의 임원, 백동산 기우회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단체전에 12개팀(각 시도별 1개팀, 3명으로 구성) 36명, 개인전에 11명 등 총 23개팀에 47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기원 사범으로 활동하고 있는 천풍조 9단이 주심을 맡아 진행한 가운데 예선은 리그전으로, 각조 1등과 2등이 겨루는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천풍조 사범은 경기 규칙을 설명하고 인사말을 통해 “바둑은 노년층에게 건강과 두뇌개발에 아주 좋은 운동”이라면서 좋은 날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두실 것을 주문했다.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에서 대회에 출마한 경우회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바둑은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은 물론 침착성, 인내심 향상 등의 장점으로 인해 정신건강을 함양하는데도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고 한다”면서 “참석자 모두가 기력을 겨루는 선의의 경합을 통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라며 우승자에게는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고,아쉽게 패한 이에게는 따뜻한 격려를 주는 멋진 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기우회를 이끌어 주었던 양영찬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신임 백동산 회장을 중심으로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했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중앙회장 경선과정, 지역회 중심의 조직운영방침으로 전국 경우회 방문을 통한 대화와 소통 실시, 전국 임원진 워크숍 개최 등 취임 이후 중앙회에서 추진한 업무, 오는 10월 12일에 치러질 경찰–경우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음악회, 11월 21일 제60주년 경우의 날 행사 등 당면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주문하기도했다.
출전자들의 열띤 경합 끝에 단체전 우승에는 해경 경우회, 준우승에는 부산시 경우회, 공동 3위에는 인천시경우회와 충남도경우회가 각각 수상했으며 개인전 1위에는 전북도 경우회 김연진 회원, 2위에는 충남도 경우회 김기환 회원, 3위에는 경남도 경우회의 이정영 회원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단체전에서 우승한 해경팀에게는 우승기와 상장, 상금을 수여하고 개인전 우승 전북의 김연진 회원에게는 아마 5단증과 상장 및 시상금을 전달하는 등 단체 및 개인전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포상했다.
[수상자 명단]
▲단체전
1위 : 해경 – 장용성 안길웅 조병문 / 2위 : 부산 – 김용묵 서상국 정종수 / 공동3위 : 인천 – 이광형 김광원 홍일선 / 공동3위 : 충남 – 맹대영 유병국 문만복
▲개인전
1위 : 전북 - 김연진 / 2위 : 충남 - 김기환 / 3위 : 경남 - 이정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