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밝고 명랑한 아름다운 사회 조성
기본과 원칙이 살아있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정직.청렴한 사회 만들어 가야 누란(累卵)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튼튼한 반석(盤石) 위에 세워야 어르신들, 참신앙을 견지(堅持) 미소 짓는 마무리 삶 아름답게 장식해야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도덕과 윤리가 붕괴되어 가고 있는 현상이다. 불법과 불의가 난무하고 있다.
기본과 원칙이 무너지면서 부도덕과 불법이 암처럼 만연되어 치유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이제야말로 사회적 새로운 변화를 모색할 때이다.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리는 뼈를 깎는 각고(刻苦)의 노력을 다하여야 한다. 이 일을 한국 기독교계가 앞장서 나서야 한다.
기본과 원칙이 살아있는 사회,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정직을 최고의 삶의 모토로 하는 사회, 도덕. 윤리가 바로 서는 사회, 새로운 사회 질서를 통한 청렴 사회로 회복하는 일 등 밝고 명랑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한국교회가 앞장서 견인차(牽引車)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
특히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은 기독신앙으로 무장, 믿음의 전신갑주를 입고 성령의 투구를 쓰고 영성의 창검을 들고 악한 세력과 대항하여 승리를 쟁취 함으로써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새로운 사회변화의 물결을 일으켜야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사탄의 악령(惡靈)들이 광명한 천사 모양으로 나타나 우는 사자처럼 믿는 사람들을 미혹(迷惑)하면서 괴롭히고 있다.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아래서 상하게 하시리라” (롬16:20)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 모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신 줄 믿고 참신앙을 견지하고 우리의 마음을 통찰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밝고 명랑한 사회를 조성하는 일에 혼신(渾身)의 노력을 경주하자.
우리 모두 사랑의 공동체 안에서 온 국민이 일심동체(一心同體)가 되어 누란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튼튼한 반석 위에 굳게 서 가도록 함께 힘을 모아 정진(精進)하자.
필자는 30년간 인천흰돌교회 시무장로(始務長老)를 역임하고 은퇴하는 자리에서 이임사(離任辭)를 이렇게 한 기억이 이 순간 새삼스럽게 언뜻 나의 뇌리를 주마등처럼 스쳐가고 있다.
“비록 나는 원로장로라는 새 옷으로 갈아 입었지만 그리스도와의 전고불변(前古不變)의 관계는 평생 유지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말이 이 순간 불현듯 나의 뇌리를 감돌고 있으니 어이 하라는 말인가! 필자는 젊은 시절 36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앞만 보고 달려왔다.
국가 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이 주는 훈장과 포장을 받았다. 이렇듯 나는 청장년의 시절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나는 문학에는 문외한(門外漢)이다. 그럼에도 이 시간 천연스럽게 글을 쓰고 있으니 대견하다.
오늘의 내가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다. 나는 44년을 흰돌교회 장로로 봉직하고 있다. 이 시간 나는 장로의 사명이 무엇인가를 조용히 생각해 본다. 나는 문서 선교를 위해 글을 쓰고 있다. 이것이 나에게 주어진 마지막 사명일지도 모른다.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나의 기도 제목이다
교회 성장의 동력은 담임 목사의 이니셔티브, 장로들의 서포트, 하나님의 돕는 은혜가 교회 성장의 비결임을 깨달았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삼1:2)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기면서 하루하루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노후의 인생 여정을 걸어가는 이 나라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어르신 들이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참신앙을 견지하고 인생 마지막 날 미소 짓는 얼굴로 아름다운 생을 마무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최병구 (인천흰돌교회 원로장로, 인천시재향경우회 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