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만 의원 "민주당, 이 대표 한 사람 위해 포획된 방탄 정당 수렁에서 빠져나와야“

2024-09-06     김쌍주 기자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부산 기장군)은 6일 “민주당은 이 대표 한 사람을 위해 포획된 방탄 정당의 수렁에서 빠져나와야 한다”며 “그것만이 우리 정치와 국회가 정쟁에서 벗어나 정상화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재명 대표도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민주당을 끌어들여 수사와 재판을 방해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신속한 수사와 재판을 주문해서 결백을 입증하는 것이 순리이다”라며 “국민들도 수사 검사에 대한 특검이나 탄핵, 판사 겁박 같은 사법 방해를 보고 싶은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알고 싶은 것은 진실이다. 민주당이 공당 본연의 역할을 되찾고 우리 국회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결단을 내려주시기 바란다.”면서 “어제 있었던 추경호 원내대표님의 22대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 중 일부”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국민만 바라보는 민생 국회를 만들겠다며 개원한 22대 국회는 지난 100일 동안 탄핵안과 특검법안 발의 각 7건, 12건, 인사청문회를 제외하고도 13번의 청문회를 여는 등 전래 없는 정쟁 국회가 되어가고 있다”며 “민주당이 오로지 '이재명 대표 구하기'를 위해서 민생 입법을 볼모로 잡고 국회를 정치적 대립의 장으로 만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민주당은 방탄과 정쟁을 멈추고 대화와 협치를 통해 민생 국회를 만드는 일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