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법 기부행위' 혐의 민주 송옥주 의원 송치

2024-09-27     김인수 기자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경찰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불법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을 검찰에 넘겼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송 의원을 불구속 송치했다.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송 의원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수 차례 다른 봉사단체와 함께 지역구 내 경로당에 가 전자제품 등을 기부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송 의원은 SNS에 이같은 내용을 올려 홍보하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 4월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국회의원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등의 기부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