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대통령 부부 조롱 발언 논란에 강력 비판

김건희 여사 비하 표현 가짜뉴스로 밝혀져…보수진영의 중심잡기 촉구

2024-10-19     김쌍주 기자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19일 국민의힘 대변인의 부적절한 대통령 부부 조롱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알았다면 악의적 저격이고, 몰랐다면 정무적 무능"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김건희 여사가 '배 나온 오빠'라는 비하 표현을 쓴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의소리 7시간 녹취에서 전혀 나오지 않는 표현이고, 이는 MBC 방송 가처분 판결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지도 않은 발언을 좌파들이 가짜뉴스로 만들었고 어처구니없게도 동아일보에서 칼럼으로 쓰면서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알려졌다"고 비판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좌파들이 가짜뉴스로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얼마나 악질적으로 괴롭히는지, 거기에 보수 언론과 당 대변인도 휘말려 부화뇌동하는지 보여주는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당연히 대통령 부부를 향해서도 합리적인 비판은 할 수 있다"며 "그러나 하지도 않은 발언을 만들어내는 가짜뉴스에 보수 진영과 여당마저 중심을 잡지 못하면 결국 이재명 2중대 노릇을 할 뿐"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