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의원, 대구지방 국정감사에서 국세청 문제 지적…신뢰 회복과 기강확립 강조

"정리보류 금액 76조원 문제 해결 촉구…금품수수 직원징계강화요구"

2024-10-24     김쌍주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24일 지방 국정감사 2일 차를 맞아 대구지방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국정감사는 대구지방국세청, 대구본부세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박 의원은 먼저 국세청이 사실상 징수를 포기한 정리보류 금액이 최근 10년간 대구청이 보류한 금액 약 4조7천억 원을 포함하여 전체 76조원에 육박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대구국세청장에게 주문했다.

또한, 금품수수를 한 국세청 직원들에게 낮은 수준의 징계가 내려지고 있는 것에 대해 국세청의 신뢰가 저하될 수 있음을 언급하며, 신뢰 회복과 기강 확립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할 것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어제오늘 이틀간의 지방 국정감사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며 “이제 다음 주 종합 국정감사 일정만이 남았다.”면서 “그동안 지적하고 당부했던 사항들이 어떻게 조치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국감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충실히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대구지방의 다양한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개선 방안이 논의됨으로써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