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 대변인, 이재명, 공직선거법 재판·위증교사 재판의 딜레마에 빠져
2024-11-17 김쌍주 기자
국민의힘 김연주 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현재 상황을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16일 장외 집회에서 이재명 대표가 목에 핏대를 세우며 선동적인 어투로 소리를 높이는 모습을 보며 이 대표가 얼마나 어려운 입장에 처해 있는지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또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대해 언급하며 "공직선거법 재판의 1심 선고 결과가 실형인 징역형으로 나왔다는 점이 이 대표에게 큰 충격이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약 일주일 후에는 '위증교사' 재판의 1심 선고가 예정되어 있어 이 대표의 딜레마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이 대표가 김진성 씨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대로만 이야기해 달라', '기억나는 대로만 말해 달라'고 한 것이 위증교사 의도로 읽힐 수 있다"라면서 '실패한 교사'라는 표현에 대해 이 대표가 텔레로 보내 준 '변론요지서' 내용대로 김 씨가 법정에서 증언을 했고 그 증언이 재판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재판에서 구형량에 상당하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이 대표가 딜레마에 놓여 있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