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권 의원, 조류충돌예방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촉구
2025-02-06 엄재식 기자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이 조류충돌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6일 국회에서 개최된 '2차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 및 피해자·유가족 피해구제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성권 의원(국민의힘, 부산사하구갑)은 한반도가 철새의 주요이동경로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내 대부분의 공항이 철새 서식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조류 충돌(버드스트라이크)의 위험이 상존한다고 지적했다.
이성권 의원은 "철저한 대비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그는 먼저 조류 퇴치 전담인력충원 및 공항별 인력운영계획수립을 통해 공항마다 조류퇴치 전담인력을 충원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아울러 버드스트라이크 대응장비도입 및 국가차원의 기술개발을 통해 조류충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비를 도입하고, 이를 국가 차원에서 개발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조류이동경로 및 데이터 분석의 실효성 제고을 통해 철새의 이동경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서 앞으로 남은 활동 기간 동안 사고의 진상규명과 피해자·유가족에 대한 철저한 보상 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