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시흥 흉기 피습범 '차철남' 검거·경찰 압송
2025-05-19 김인수 기자
경찰이 시흥에서 발생한 흉기피습 사건의 용의자 차철남을 검거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차철남을 긴급체포해 압송 중이라고 19일 저녁 밝혔다.
차철남은 이날 시흥시 정왕동 소재 자기 집 등에서 2명을 살해하고 오늘 인근의 편의점 주인과 자기집 건물주 등 2명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오후 6시경에는 공개수배 결정했다. 공개수배로 전환한 지 약 1 시간만인 오후 7시 25분경 경찰은 시흥시 정왕동 시화호 거북섬 부근에서 그를 검거했다.
이후 오후 8시 33분경 시흥경찰서에 도착한 차철남은 남색 상하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흰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상태였다. 차철남은 자신의 범행을 모두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철남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