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리스천포럼 ‘2025년 7월 정기포럼’ 성료

‘한국교회 미래의 부흥은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 특강

2025-07-22     공재만 기자

사단법인 한국크리스천포럼(이사장 이규학)은 21일 오전 7시 인천제일교회 소망의 집에서 이규학 인천제일교회 원로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포럼회원 150명이 참석해 ‘2025년 7월 정기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크리스천포럼은 2009년 4월 13일 신뢰와 덕망이 높은 한국교회 장로와 목사로 구성,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포럼은 하나님의 지식을 탐구하는 신앙적 강좌와 더불어 한국 사회 전반적 주제와 시대의 흐름을 골고루 다루었다. 포럼은 매월 정기적으로 석학, 사회 지도층 저명인사를 초청, 종교,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이규학 원로 목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직대)을 역임한 영적 지도자로 (사)한국크리스천포럼 이사장, (사)한국복음주의영성협회 이사장을 맡아 국내는 물론 대외적으로 종교 문화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국외 선교를 위해 미국 6개 주(뉴욕, 센프란시스코, LA, 워싱턴, 텍사스 등)와 일본 등 외국을 순방하면서 현지 종교 지도자와 영적 교제를 통해 세계 기독 선교 문화의 장을 열어가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활발한 종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포럼은 박상열 장로의 사회로 시작해 오흥근 장로의 기도와 황관하 목사(하늘만나교회)의 특별 찬양으로 색소폰 연주, 이규학 감독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 강사로 나선 이 이사장은 “한국교회 미래의 부흥은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그는 “한국교회는 복음이 전래된 이후 지난 1백여 년 동안에 경이적인 성장과 부흥을 이루어 세계의 주목을 받아 왔으나 80년대 후반기부터 서서히 침체일로로 접어 들어가 1990년대 이후에는 정체 및 감소기를 맞고 있다"라며 "이러한 현실을 바라보게 될 때 한국교회는 다시금 일어서야 한다”라고 전재한 후 한국 초창기 교회의 부흥 운동에 대한 시대적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대부흥운동은 1895년을 고비로보다 노골화된 일본의 한국 지배욕에 의한 조선말 비운의 역사가 그 시대적 배경을 이루고 있다. 당시 일제의 탄압과 압력은 쇠약해져 가는 한국교회를 곤경에 몰아넣었고 이 난관을 돌파하고 나설만한 힘이 없었다"라며 "을사사변으로 명성황후는 무참히 살해당했다. 이것이 반일 감정으로 변하여 1895년은 한국사적으로나 교회사적으로 영향을 준 사건들이 많은 해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이사장은 "대부흥운동의 기원은 원산 선교사들의 부흥 운동에서 볼 수 있다. 1903년 ‘하디’ 선교사의 부흥 운동과 1907년 평양 부흥 운동으로 대부흥운동이 일어났다"라며 "1920년대 중반 이후부터 1935년까지 교회 부흥 운동이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일본의 폭압적 경제정책과 반기독교 운동의 여파로 인해 교인의 감소와 교회가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사회를 개혁하고 한국교회를 부흥시켜야겠다는 교인들의 강력한 의지가 부흥회를 통해 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자라는 의식 성서의 예언이 실현되고 기도로 세상을 바꾼다는 의식을 갖게 되었고 영적, 윤리적 각성과 사회적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강력한 반일 의식과 공산주의에 대한 거부의식이 되었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이데올로기 전쟁을 벌이고 있다. 공산주의, 사회주의를 추종할 것이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것이냐? 민족적 대각성이 절실히 요청된다"라며 "교회 부흥의 열매는 하나님 말씀의 회복, 복음 전도의 가속화, 기독 국가로서의 변화, 성도 목회자 다 함께 부흥의 값어치를 알고, 부흥에 대한 대망을 품고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기도 해야 한다”라고 설파했다.

그러면서 “현대사회는 물질주의 세속화 등으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상실되어 있다. 인간의 존재와 위치를 깊이 인식하고 영적인 전투에 나서야 한다. 이제 한국은 영적 지도자들에 의해 교회의 체질이 바뀌어 사회에 대한 교회의 영적 권위가 회복되어 한국교회가 국가 공동체 희망의 근거가 되어야 한다”라고 끝을 맺었다.

마지막 순서로 윤보환 감독(영광교회 담임목사)의 축복 기도로 포럼 행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한국크리스천포럼은 회장 변창갑(시온교회)장로와 총무 최호규(부천제일교회) 장로가 포럼 사무처리를 총괄하면서 포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호규 총무는 광고를 통해 “8월 포럼은 무더운 날씨로 휴강하고, 9월 정기포럼은 9월 23일 칠곡(자부동전적기념관 및 남계지 수변공원)에서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포럼 행사 후 본교회 만나의 집에서 조찬을 즐기면서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정기포럼 행사를 성대히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