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담채화(水墨淡彩畵) 화가 '추공(秋公) 강희산(姜熙山) 제23회 개인전'
8월 25일~9월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중앙전시실 서예를 넘어 사군자, 문인화에 이어 수묵담채화에 도전 고정 관념 탈피 다양한 기법...서예·수묵담채화 전시
수묵담채화(水墨淡彩畵) 화가 추공(秋公) 강희산(姜熙山)이 그간 서예가로서는 물론 화가의 세계로 거듭나 글씨에 만족하지 않고 사군자, 문인화에 이어 수묵담채화에 도전해 활동해 오면서 ‘제23회 개인전’을 갖는다.
전시는 오는 8월 29일(금)부터 9월 4일(목) 4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인천 남동구 예술로 149) 중앙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추공의 그림은 힘차고 거침이 없으며 그간 활동해 온 서예가로서는 물론 화가의 세계로 거듭나 전통적인 표현기법을 중심으로 수묵의 노송과 붉은빛의 풍경이 어우러져 화려함을 주고 수묵화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법과 소재를 사용한 대표작 수묵담채화(화선지 33㎝x45㎝) 「시의(時宜)」, 서예작(화선지 34㎝x39㎝) 「지사송균(志似松筠)」을 비롯한 50여 점이 대중들의 평가를 기다린다.
강희산의 작품은 풋풋한 먹빛이 아닌 화려한 색감으로 시선을 끌어당긴다. 쉼없는 붓질로 수없이 쌓인 작품은 그를 서예가로서는 물론 화가의 세계로 거듭나게 깨워웠다. 선에 수려한 색감을 입힌 수묵담채화를 그려내는 것이 특징이다.
강희산 작가는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초대작가로 대한민국현대서예문인화협회 이사장과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개인전 22회 개최한 서(書)에서 화(畵)를 추구한 인천이 낳은 정통 문인화가다.
서권수 한국화 화가(인천결마루미래학교장)는 ‘추공 강희산 23회 개인전’ 도록(圖錄) 서문(序文)에서 “추공 강희산은 서예가일까? 수묵담채 화가일까? 아니면 문인화가일까? 초기의 그림은 다소 개성이 강한 면이 있었으나 전시회가 거듭될수록 그의 수묵담채화는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라고 극찬하며 “추공의 글씨나 그림은 누구의 것도 아닌 자신만의 것이며 오직 감상자가 느끼고 즐기며 평가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