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충의회(仁川忠義會), 2025년도 3/4분기 정례모임 성료

상반기 사업추진 실적 보고 및 활동 사항 보고 4/4분기 활동 사항 및 조직 운영 활성화 방안 심층 논의

2025-09-25     공재만 기자
인천충의회가 9월 24일 ‘2025년도 3/4분기 정례 모임’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인천충의회).

인천충의회(회장 공병덕)가 9월 24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삼원일식’ 식당에서 ‘2025년도 3/4분기 정례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늘 모임에는 공병덕 회장을 비롯하여 이환섭 고문, 김광석 원로 등 회원 17명이 참석했다. 회원 명부에는 많은 인원이 등재되어 있지만 아쉽게도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하는 회원들이 많아 모임 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다.

이날 모임은 정기모임으로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2025년도 상반기 사업추진 실적 보고 및 봉사 활동 사항 보고”를 마치고 “4/4분기 활동 사항 및 조직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공병덕 회장은 “오늘 우중임에도 많이 참석해 주시어 감사하다”라고 인사하고 “현재 상황으로 우리 충의회가 특별히 활동을 전개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나름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와 유대 강화 체제를 굳건히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조직 강화를 위해 주변 동지들을 찾아 회원 확충하는데 모두가 동참해 줄것을 부탁한다"라고 협조 요청했다.

이환섭 고문이 인사하고 있다.

이환섭 고문은 “노령의 회원님들 뵙게 되면 지난 파란만장한 세월이 파노라마처럼 뇌리를 스치지만 이제 모두 잊으시고 오로지 건강에 유념하시어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라면서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역전에 같이 근무했던 동지들이 모두가 안온하고 편안한 삶을 지켜나가는 모습을 기대하며 건강과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참석회원 대다수가 고령으로 세월이 흐름을 거스르지 못하고 거동이 원만하지 않음에도 언제쯤 동지들을 만날 수 있을까? 아주 오래된 시절 어린아이 소풍 가는 날 기다리듯 언제 만날 수 있을까? 설레며 손꼽다 모임 통지에 기쁜 마음으로 걸음을 옮겼다가 잠시의 반가운 만남에 아쉬움을 남긴 채 뒤로 했다.

충의회는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와 유대를 강화하여 자유주민주주의 수호에 적극 기여함을 목적으로 1987년 2월 6일 ’한록회‘로 창립하여 1994년 2월 1일 ’충의회‘로 명칭을 변경한 법정단체다.

인천충의회원들이 만찬을 즐기며 환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