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警友)사진작가, 노경학 제5회 개인전 《오 ! 소래 ... 그 아름다운 아침》
10월 24일(금)~11월 2일(일), 인천대공원 산림전시관 잊혀져가는 '소래습지와 작가와의 대화 ... 40여점 전시
노경학 경우(警友) 사진 작가가 잊혀져가는 소래습지와 작가의 대화 <오! 소래 ... 그 아름다운 아침>을 주제로 10월 24일(금)부터 11월 2일(일)<10월 27일(월)은 휴관> 인천대공원 산림전시관에서 『제5회 사진작가 노경학 개인전』을 갖는다.
노 작가는 그간 우리주변에서 사라져가고 잊혀져가는 자연생태계의 변화에 아쉬움과 우려에 20여 년이란 세월을 수없이 걸으며 단순한 기록 보존이 아닌 작가와 소래습지와 나눈 대화를 담은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노경학 작가는 공직생활을 하며 바쁜 시간에 틈을 내어 작품활동을 해오다가 정년퇴칙 후 본격 활동을 시작해 '북녘이 있는마을(2022년), '아야기가 있는 흑백사진(2024년) 등 그간 4회 개인전시회를 거쳐 이번에 5회 개인전을 갖게 됐다.
노 작가는 한국디지털사진작가협회 인천지부장과 한국디지털사진작가협회 대외협력국 이사직을 역임했고 맹열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노경학 작가 초대의 글】
《오 ! 소래》
소래가 깨운 나 내가 깨운 소래
물안개가 강처럼 흐르고 그 위로 찬란한 해가 뗘오르면 '천(千)의 얼굴'을 가진 소래습지는 비로소 깨어납니다.
'한국의 세렝게티 ~ 소래습지'
눈부신 소래 앞에서 스스로 감탄하며 그 멋진 장면을 담기 위해 사진가는 지난 20년 동안 소래습지를 수없이 걸었습니다.
이번 작품에는 지금은 없어진 소급창고, 해마다 방문하는 천연기념물 저어새, 갯골을 헤엄쳐 건너는 고라니, 습지를 붉게 물들이는 함초, 그리고 느릿느릿 달팽이가 또 다른 주인공으로 등장 합니다.
소래습지의 찬란한 아침 풍경은 물론, 그 속에 숨겨진 다양한 생태적 모습까지 보여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 사진전의 기록은 단순한 풍경의 나열이 아닙니다. 제가 소래와 나눈 대화이며 한 권의 시집 같은 작품으로 삶에 지친 당신에게 드리는 청아한 '소래의 노래'이고 싶습니다.
자 ~ 오늘 저와 함께 물안개 위로 해 떠오는 몽환의 소래습지를 천천히 산책해 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