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경찰서, 제68대 윤치원 서장 취임… “현장 중심 예방치안 강화”
2025-12-29 음영창 기자
청주청원경찰서 제68대 서장으로 윤치원 총경이 취임했다. 윤 서장은 현장 치안 공백을 최소화하는 실무 중심의 취임 일정을 통해 조직 안정과 주민 체감 안전 강화 의지를 밝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29일 윤치원 서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윤 서장은 별도의 공식 행사 대신 청원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지역경찰관서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취임식을 갈음했으며, 이후 각 사무실을 순회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사는 경찰 내부망을 통해 현장 경찰관들과 공유됐다.
윤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의 기본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치안 강화와 현장 대응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민생 침해 범죄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히며 보이스피싱, 전세사기, 마약 범죄 등에 대한 엄정 대응을 주문했다. 아울러 노인·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폭력 범죄에 대해 신속하고 단호한 개입을 당부했다.
윤 서장은 직원 복지와 조직 소통 강화도 강조했다. 그는 “일하고 싶은 조직을 만드는 것이 곧 시민에게 더 따뜻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된다”며 내부 만족도 제고와 소통·화합을 약속했다.
윤 서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일반공채 121기로 경찰에 입직했으며, 총경 승진 후 충북경찰청 112상황팀장, 대전경찰청 범죄예방계장을 역임한 뒤 청주청원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