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재향경우회 26년도 제46차 정기총회 개최
회원 80여 명 참석…사업결산·예산안 만장일치 의결 임원 선임 및 유공자 포상 진행
보기승인서울강남재향경우회(회장 이승용)가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정기총회를 열고 조직 운영과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서울강남재향경우회(회장 이승용)는 26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경찰서 본관 2층 대강당 ‘한마음홀’에서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정해진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먼저 사회자의 안내로 참석 내빈 소개가 이어지며 행사의 막이 올랐다. 행사에는 안병정 서울특별시재향경우회장을 비롯해 주승은 강남경찰서장, 정강무 원로자문위원장, 자문위원 및 경우회원 등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하고 조직 발전을 격려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이승용 서울강남재향경우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총회에 참석해 준 회원들과 내빈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 여러분의 성원과 협력이 있었기에 강남경우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앞으로도 회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경우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하며 총회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안병정 서울특별시재향경우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우회는 오랜 경찰 경험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공동체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강남경우회가 앞으로도 회원 간 단합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승은 강남경찰서장은 축사에서 “경찰 현장에서 오랜 기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선배 경찰관들의 경험과 지혜는 지역사회에 큰 자산”이라며 “강남경우회가 경찰과 지역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강무 원로자문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경우회는 단순한 친목단체를 넘어 사회적 책임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조직”이라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강남경우회의 전통과 명예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경우회 발전과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포상도 이어졌다. 중앙회장 표창은 오영섭 회원이 수상했으며, 서울특별시재향경우회장 감사장은 김기분 자문위원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들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회원들의 박수가 이어지며 그동안의 공로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강남경찰서장에게 강남경우회 명예회장 추대장이 전달됐고 원로자문위원 이종안·이거순 회원에게는 평생등록회원 증서가 수여됐다. 또한 신규 평생회원들에게 경우회 배지를 부착하고 기념 선물을 전달하는 환영 순서가 이어지며 행사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제2부에서는 총회 본회의가 진행됐다. 서성교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운영 상황을 설명했다.
서 감사는 “지난 2025년에는 봄·가을 전체 안보견학과 원로자문위원회 야유회, 제45차 정기총회, 경우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주요 행사가 이어지면서 많은 예산이 집행됐다”며 “하지만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찬조에 적극 동참해 준 덕분에 오히려 총 예산이 증액되는 등 경우회 살림이 더욱 든든해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25년도 사업실적 및 회계 결산과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상정돼 참석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제3안 임원 추가 조직개편 안건에서는 그동안 강남경우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임채주·용장식·오영섭·김성준 회원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이 심의돼 만장일치로 통과됐으며, 이에 따라 이사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제4안에서는 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김기환 위원장이 기금 관리 현황을 보고했으며, 해당 안건 역시 참석자 전원의 동의로 통과됐다.
또한 제5안으로 강남경우회 원로자문위원회 위원장 선출 안건이 상정됐다. 2년 임기를 마친 정강무 위원장의 후임으로 박홍채 원로위원이 앞서 임원 이사회에서 1차 의결된 데 이어 이날 총회에서도 심의를 거쳐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박홍채 신임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위원장직을 맡게 되며, 이에 따른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승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강남경우회를 위해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모든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월이 빠르게 흐르는 가운데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경우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회원 복지 향상과 친목 도모에 더욱 힘쓰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경우회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년간 경우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제16대 회장으로 다시 추대해 준 만큼 강남경우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회원 여러분의 지도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특히 “민간위원들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역량 있는 위원들을 보강할 계획”이라며 “강남경우회가 민·경이 함께 협력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조직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항상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석해 준 차응선 고문을 비롯한 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회원 복지 향상과 친목 도모, 그리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경우회의 역할과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