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농산물 저장창고 화재…주변 쓰레기 소각 중 옮겨 붙어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 950만 원 상당

2020-06-07     김쌍주 기자
부산 강서구 농산물저장창고 화재(사진=부산소방본부제공)

7일 오전 821분쯤 부산 강서구 죽림동 366 소재 수입채소류 저온창고인 오성농산물 저장창고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1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1(연면적 1134) 건물 가운데 절반을 태워 소방서 추산 9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고 안에는 주로 당근을 포함한 수입 채소류가 저온으로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출동 해 창고 관리자가 창고 옆에서 주변쓰레기를 소각 중 창고건물(200여 평 규모)로 불이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