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재향경우회와 자문위원회 화합, 결속 다지다

2020-06-26     김쌍주 기자
해운대경우회와 자문위원회 6월 정기 월례회 모습

해운대재향경우회와 자문위원회가 26일 오후 7시 6월 정기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소재 식당에서 김상근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해운대재향경우회 자문위원단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상근 해운대재향경우회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운대재향경우회 자문위원회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해운대재향경우회와 자문위원회의 화합된 모습을 보니 그 어느 때보다도 가슴 뿌듯하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해운대재향경우회 자문위원회 이은철 자문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오던 월례회가 정식으로 개최돼 기쁘다"며 “해운대재향경우회는 회원수도 많고 큰 조직임에도 전국 최초로 협동조합을 설립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이에 자문위원회도 보조를 맞춰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월례회에서 김상근 회장은 의사, 사업가, 갤러리대표 등 다양한 직업군의 친경인사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에게 회원증을 수여하고, 해운대재향경우회의 향후 진행 예정인 사업일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들은 “이번 6월 정기월례회가 그 어느 월례회보다 알차고 의미가 있었다”며, “해운대재향경우회와 해운대재향경우회 자문위원회 상호간 화합 및 결속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