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이하 민주유공자법)은 민주화운동 관련 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보훈·의료지원을 제공하는 법이다.현재는 4·19 혁명과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만 국가유공자로 예우 받고 있으며, 이 법안은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당사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그러나 이 법안은 여러 논란을 빚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 민주유공자법을 둘러싼 논란이 아직까지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그 이유는 혜택의 범위도 불명확하고, 민주유공자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것이이다. 게다가 민주유공자의 자녀가 교
부산진재향경우회 하중규 회장을 비롯한 42명의 경우회원들은 5·3동의대사건 제35주기를 맞아 27일 11시 30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5·3동의대사건 순국경찰관 묘역을 참배했다고 밝혔다.이날 참배단은 충혼탑과 경찰묘역에 차례로 헌화 및 분향하고 순국선열과 순국경찰관들의 넋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김홍규 이사의 친지와 최영치 경우의 미국거주 친지도 참석하여 뜻 깊은 순간이었다.부산진재향경우회는 5·3동의대사건 제35주기를 맞아 세 번째 참배를 하고 앞으로 이를 정례화 하겠다고 밝
22대 국회에서는 불량법안 홍수를 막기 위해 법안실명제를 도입해야 한다. 이러한 제도는 미국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으며,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제대로 된 법안을 만들도록 유도하는데 도움이 된다.미국에서 법안실명제를 도입한 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첫째, 의원들의 책임감이 강화됐다. 법안실명제를 통해 의원들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제대로 된 법안을 만들도록 유도된다.이는 입법 기본기를 갖춘 법안 발의를 촉진하며, 의원들이 자신의 실적을 보여주기 위해 급조된 법안을 발의하는 경우를 줄인다.둘째, 의원들이 자신의 이름을 붙이는 제도
국민의힘 내에서 차기당권주자를 둘러싼 여론은 여러 인물들 사이에서 분분한 관심을 받고 있다.최근 여론조사결과를 살펴보면 한동훈, 나경원, 안철수, 유승민이 주목받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나경원 당선인은 그 중에서도 유력한 주자로 평가되고 있다.나경원 당선인은 국회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적 능력을 증명한 인물이다. 그의 정책입장과 리더십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그의 차기 당권주자로서의 역량을 인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나경원 당선인은 국민의힘 내에서 당대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당의 단결을 도모하고, 다양
부산포해전은 임진왜란 당시 대승을 거둔 전투로, 부산포에서 이순신 장군이 일본군을 크게 무찌르고 승리를 거둔 해전이다. 이 역사적인 전투는 부산의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26일 오후 3시 부산영광도서 문화홀 8층에서 ‘부산포해전의 바른 역사적 명명을 위한 시고’라는 주제로 제479주년 이순신 탄신 기념세미나가 개최됐다.최근에는 이순신 장군의 기념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부산포해전을 부산대첩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제안이 나왔다.(사)부산대첩기념사업회는 부산포해전을 기념하기 위해 가칭 ‘부산대첩기념공원’ 조성 제안서를 부산시
청주흥덕경찰서(청소년보호계 학교전담경찰관)에서는 4월 25일 저녁, 흥덕구 소재 가로수마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별빛 범죄 예방 교실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중 야간 돌봄을 운영하는 센터를 선정해 초·중학생 대상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고민 상담 등 범죄 예방 교실을 운영하는 청주흥덕경찰서 자체 특수시책이다.특히 야간에 지역 아동센터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에게 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자칫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1:1 고민 상담을 통해 청소년 비행 예방 및 범죄로부터 보호·차단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
청주흥덕경찰서(서장 홍석기)는 4월 25일 오전 11:00 청주 흥덕구 강서1동 통장협의회의를 방문 통장 57명을 대상으로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가정폭력·스토킹 예방 홍보활동을 했다.이날 홍보활동은 흥덕경찰서 1분기 자치경찰치안협의체 여청분과 정기회의에서 “주민이 참여하는 회의에 경찰관들이 참석해 범죄 예방 홍보를 하면 효과적일 것 같다”는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강서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자체 제작한 가정폭력·스토킹 예방 홍보 동영상 시청 및 전단지를 배부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주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안전하고 평온한 충북도 구현을 위해 4월 24일 오후, 충북경찰청 소회의실에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전략회의는 최종상 생활안전 부장이 주관해 충북경찰청 관련 부서(범죄예방대응과, 112치안종합상황실, 여성청소년과, 교통과) 및 도내 12개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지난 2월 발대한 충북청 기동순찰대의 활동 성과를 비롯해 6대 범죄 등 치안 데이터 정밀 분석, 전략적 순찰 방법 고안, 기능별 주요 현안 등 범죄 예방 대응책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특히, 기동순찰대
충청북도경찰청은『충청북도경찰청 도로교통에 관한 고시』를 제정해 24일 발령했다.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기존 국가경찰에서 제정한 고시는 폐지하고 자치경찰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기존의 고시를 수정하여 제정했다.도로교통에 관한 고시는 도로교통법에서 시도경찰청장에게 도로교통에 관한 각종 권한을 부여해 구체적인 내용은 각 시도경찰청장이 지역 실정에 맞게 지정·공고하도록 한 것으로 충청북도경찰청 도로교통에 관한 고시는 도로에서의 금지행위 등 6개 조항으로 이루어져 있다.주요내용으로는 주정차금지 지정 시 노면표시가 여타 안전표지에 우선함을 명
충북고등학교(교장 홍순두) 럭비부가 지난해 국내대회 포인트 최고득점 고교팀으로 선정되어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2024년도 사닉스 월드 럭비 유스 토너먼트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사닉스 월드 유스 토너먼트 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출전하여 11일간에 걸쳐 치루어지는 대회로 충북고 럭비 선수 총 27명이 출전하게 된다.충북고 럭비부는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 대통령기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 우승, 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 준우승, 전국춘계럭비 리그 4강을 차지했고 26일(금) 본교에서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2024 사닉스 유
현직 검사가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서울남부지검 소속 A검사는 2주 전 경찰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지만 음주 측정을 거부한 뒤 다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아울러 대검찰청도 A검사에 대한 감찰에 착수하고 법무부에 직무 정지를 요청했다.A검사는 지난 24일 오전 5시 6분쯤 서울 양천구 도로에서 차를 몰다가 신호등에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당시 A씨는 술에 많이 취해서 경찰 조사를 받지 못하고 귀가했다고 한다. 그는 이 과정에서 경찰에 검사 신분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A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26일 인터넷상 불법 유해 정보 모니터링․신고 및 사이버 예방 홍보활동을 하는 사이버 명예경찰인 누리캅스 54명을 선발하여 위촉식과 함께 사이버범죄 예방 활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누리캅스’는 세상이라는 뜻의 ‘누리’와 ‘Cops(경찰)’의 합성어로 사이버 명예경찰을 의미하며, 2007년 4월 제1기 인천청 누리캅스 발대 후 올해 제18기 누리캅스를 위촉하였다.이번에 위촉된 누리캅스 54명은 IT 관련학과의 교수 및 대학생, 컴퓨터 보안업체 직원, 평소 컴퓨터 및 인터넷에 관심이 많은 시민 등으로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지난 26일 길상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치안정책 설명회에는 길상면 김재구 면장을 비롯해 이장단, 농촌지도자, 노인회, 부녀회, 생활안전협의회, 주민자치윈원회, 사회보장협의체 등 주민 80여명과, 경찰서 각 과(계·팀)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2023년부터 하반기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는 마을 주요 회의 시 경찰서장 및 각 과(계·팀)장이 직접 찾아가 관내 범죄치안현황 분석 및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예방 홍보를 통한 범죄로부터 안전한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개그우먼 김지선, 인기 강사 김미경 씨와 함께하는 올해 첫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명사들의 특강으로 지역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인천 중구가 추진하는 명품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12회차 진행했다.24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개그우먼 김지선 씨가 ‘자기관리를 잘하는 슈퍼맘, 김지선의 행복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25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인기 강사
인천광역시는 상수도 행정의 신뢰 회복과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구성된 『2024년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가 지난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는 다양한 계층의 인천 시민들이 상수도 행정 모니터링 및 홍보요원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에‘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로 처음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5기째를 맞이하는 시민참여 사업이다. 올해는 시민평가단 120명과 서포터즈 30명 총 150명을 공개모집으로 선발해 운영한다.이날 발대
인천시와 군수·구청장들이 해외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에 나섰다.인천광역시는 현지시간 4월 25일, 옹진군수, 미추홀구청장, 연수구청장, 서구청장과 인천시 관계자들로 구성된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 출장단이 친환경 자원순환센터로 대표되는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Issy-les-Moulineaux)의 이쎄안(Isséane)을 방문해 건립·운영과 주민 갈등 해결 노하우에 대해 살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인천시의 ‘군·구 주도의 자원순환센터 확충사업’지원의 일환으로, 출장단은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 덴마크,
박형준 부산시장은 26일 개최된 2024 디자인시티 부산 국제콘퍼런스에서 “부산은 대한민국의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중요한 경제 중심지”라며 “그러나 부산은 단순한 모양이 아닌, 도시의 꼴을 혁신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24 디자인시티 부산 국제 콘퍼런스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공공디자인, 친환경 기반시설, 야간경관, 수변 공간 등 다양한 도시디자인 전략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박 시장은 “도시디자인은 단순한 모양만이 아니다. 우리가 사는 방식, 마음의 빛깔, 타인과의 관계까지 모두 표현하는
강원특별자치도재향경우회는 4월 26일 춘천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원주지역회 소속 이규진 후보를 제20대 도 회장으로 선출하여 취임식을 가졌다.총회 1부 행사에서는 도 임원, 지역회장, 대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업무실적과 감사보고에 이어 2023년도 수입·지출결산안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예산안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이어 실시한 제20대 3년 임기 도재향경우회 임원선거에서는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원주지역회 소속 이규진 후보와, 감사에 입후보한 영월지역회 엄경열·
부산 기장군의 한 교차로에서 발생한 사고에서 택시가 좌회전하던 중 인도에 있는 가로등을 충격한 뒤 약 20m를 더 진행하여 건물에 충돌했다.다행히 인도상에 보행자가 없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 사고롤 택시 승객인 80대 여성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택시 기사도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국갤럽이 2024년 4월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55%가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15%만 '좋아질 것', 27%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3%는 의견을 유보했다.전월 대비 낙관론은 4%포인트 감소, 비관론은 7%포인트 증가해 체감 경기가 작년 하반기 수준으로 악화했다. 최근 3년 내 경기 낙관론 최고치는 2021년 6월 38%, 비관론 최고치는 2022년 10월 66%다.이러한 체감 경기 악화는 최근 총선에서 여당이 패하면서 그간 정부 정책 방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