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8일 전 직원 및 입주기업이 모은 폐플라스틱 뚜껑 1,100여개를 업사이클링 사회적 기업 우시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폐플라스틱 뚜껑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전직원들과 진흥원 입주기업들이 1달여간 모은 것이다.수거된 폐플라스틱 병뚜껑은 동남권 소재 업사이클링 기업 ‘우시산’과의 협력으로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전달된 폐플라스틱 뚜껑으로 생산된 제품의 수익금 일부는 취약계층 지원에도 활용될 예정이다.변의현 우시산 대표는
미추홀구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시민마당극 축제 ‘학산마당극 놀래’가 수봉공원 인공폭포 앞에서 지난 9일 성공적인 행사를 마감했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축제는 기존 공연 중 ‘화합, 지역성, 다양성, 환경, 미래’를 상징하는 작품 7편을 선정하여 기념 회고전과 3편 신규 창작을 하여 선보였다.무더위가 지나간 자리에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맑은 날씨로 많은 시민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200인의 주민심사단을 사전에 신청받아, ‘하는 이’와 ‘보는 이’의 경계 없이 참여한 모두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40명의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탄소중립시대에 발맞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시 소속 이화정 촉탁강사의 친환경 실천 강의를 시작으로 조미영 강사의 업사이클링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특히 바닷가에서 수거한 깨진 병 조각으로 목걸이, 브로치, 마그넷 등의 실용품을 만들어 보는 등 해양쓰레기를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4일까지 ‘리사이클디자인 상품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부산 소재 디자인 기업의 리사이클 디자인 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문제 등에 대해 기업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ESG경영이 큰 주목을 받는 가운데 단순 쓰레기의 재활용이 아니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사업 참여기업들에게는 △‘리사이클 디자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디자인 개발지원’ 과제 선발을 통해 사업비
부산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경남도·전남도와 함께 ‘2023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부산, 경남(통영), 전남(여수)을 잇는 국내 최장구간 크루저 요트대회로, 3개 시도가 신성장 해양레저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남해안권 상생발전 및 해양레저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공동 주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총 5개국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개막식은 내일(13일) 오후 6시, 부산 누리마루 에이펙(APEC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미디어 콘텐츠 전문기업 (주)디자인하우스와 부산·경남 대표 방송 (주)KNN과 공동 주최한 ‘2023 부산디자인위크’를 6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부산디자인위크는 감각적인 콘텐츠와 볼거리로 부산·경남지역 유일의 디자인 전시라는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부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디자인그룹 ‘designby83’이 기존의 전시와는 전혀 다른 소재와 레이아웃으로 전시장 인트로 공간을 구성해 부산디자인위크만의 차별화를 만들어
부산시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인 부산(IN BUSAN)」을 개최한다.‘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사회적경제 조직 등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민관 공동 박람회로,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정부 부처별 사회적경제 정책과 다양한 사회적경제 연계 행사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사회적경제 축제이다.‘부산 사회적경제라서 좋다(Busan 사회적경제 is good)’라는 표어(슬로건)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지난 6월 9일 2023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수상작을 발표했다.1981년 첫 개최된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의 역사를 이어받아 2019년부터 부산국제디자인어어드로 새롭게 개편된 행사는 올해 그 다섯 번째 해를 맞이했다.2023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는 총 6개 부문 (커뮤니케이션ㆍ서비스, 제품ㆍ환경, 공예ㆍ패션, 청소년부, 초대ㆍ추천 디자이너 부문)에서 작품을 접수했다.지난해에 이어 (사)2030부산월드엑스포위원회와 공동으로 특별주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개최하고 엑스포 기념품으로 양산 가능한 창의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인천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숙경) 대강당에서 ‘원데이 자원봉사 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원데이 자원봉사 체험의 날’은 센터에 참가 신청을 하면 학교를 직접 방문, 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에는 양말목공예 활동을 펼쳤다. 양말을 만들고 버려지는 부분을 친환경 업사이클링을 통해 양말목방석으로 만들어 중구 관내 어르신과 아동에게 전달하는 식이다.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양말목방석을 제작하면서 기부한단 생각에 더욱 진지하
‘2023 어스어스 페스티벌 ESG 부산(2023 Us Earth Festival ESG BUSAN)’이 지난해 서울 한강에 이어 오는 8월, 부산에서 펼쳐진다. ‘어스어스 페스티벌 ESG 부산’은 바다를 대표하는 도시 부산에서 여름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나아가기 위한 막을 올린다.문화예술 콘텐츠기업 스튜디오 빌리빈이 공식 SNS를 통해 2023 어스어스 페스티벌 ESG 부산(2023 Us Earth Festival ESG BUSAN)의 개최를 공개했다. 이번 축제는 다가오는 8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부산 다대포 해변에서 개
부산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해양수도 부산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수영만 일원에서 「2023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크루저 요트대회로, 해운대와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공원 등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에서 수십 대의 요트가 한 번에 레이스를 펼치는 장관을 볼 수 있다.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10개국 32개 팀 약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4월 27일 사전 등록을 시작으로 28일부터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4월 12일(수)부터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시 ON 제주 봄' 캠페인의 일환으로 권역별 현장마케팅을 추진하여 2023 내나라여행박람회 ‘공동 프로모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우선, 4월 12일(수)부터 수도권 관광 전문 기자단을 비롯하여 유관 기관 및 관광업계, 도민회 등 관광 오피니언 리더 대상 찾아가는 협업마케팅을 진행하여 제주여행경비의 고물가 시비에 대한 오해를 풀고 도내 다양한 체험형 관광콘텐츠 및 제주 수학여행단 유치 지원제도 홍보 등 수도권지역 단체관광객의
부산현대미술관은 4월 6일부터 8월 6일까지 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격년제의 새로운 정례 전시 프로그램으로 ‘부산모카 시네미디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023 부산모카 시네미디어_영화의 기후: 섬, 행성, 포스트콘택트존’은 국내외를 포함해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형식의 영화 전시로, 생태학, 인류학, 정치경제학 그리고 영화의 역사에 이르는 포괄적인 주제 아래 설치작품부터 영화, 가상현실(VR) 작품까지 다양한 영화를 선보인다. 동시대 가장 주목받고 있는 사오닷 이스마일로바, 차이밍량 등 영화감독 78명의 100여 편의 작품을 상영하
부산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해양수산부가 ‘제22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유엔환경계획(UNEP)이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1986년 미국 텍사스에서 해양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해 현재는 100여 개국 50만여 명이 동참하는 국제행사로 발전했다.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참가하고 있다.올해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은 우리나라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 ‘제7차 국제해양폐기물 컨퍼런스’와 연계 개최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기념식에는 부산시,
국제해양쓰레기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인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7IMDC, 7th International Marine Debris Conference)가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는 해양쓰레기 예방 및 수거, 해양쓰레기 저감 인식 증진 등에 관한 다양한 관리정책 사례와 각국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전 세계 주요 국가의 해양분야 전문가와 정책담당자가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쓰레기 관련 국제행사다. 1984년 1차 행사부터 6차 행사까지는 미국에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2)'이 7월 15일(금)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한다.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산업 분야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신 해양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해양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참가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수도권 최대 해양 비즈니스 포럼이다.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되며,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한다.이 포럼은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라는 대주제 아래
인천광역시는 어르신들에게 적합하며 경쟁력을 갖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2022년 인천형 어르신 새일자리 공모 사업’에서 최종 6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7일부터 4주간의 공모기간 동안 접수된 29건의 사업 중 수행기관의 사업 수행능력과 사업계획의 적합성, 사업성, 수익 창출, 구체성 등의 평가를 거쳐 6개의 사업을 선정하고 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선정된 사업은 ▲전문교육과정을 수료한 노인참여자가 만들고 판매하는「어울림 퓨전 떡(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반려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근대 역사문화를 중심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갖춘 문화예술인과 청년·다문화 상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조성사업의 4차 지원대상자들이 개점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이번에 개점한 4차 지원 대상자들은 지난 8월 본 사업에 선정된 이후 4개월간 창업 아이템에 맞춰 공간의 리모델링 및 판매 물품 등을 정비하며 개점 준비를 마쳤으며, 구는 건물 내·외관 개선비와 간판 설치비 및 3년간의 임차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가온화(전통그림공방) ▲어머나쏭놀이터(캐릭터 체험공방) ▲헬
부울경의 순환형 경제구조를 주도할 부울경 최초 업사이클 센터가 부산에 유치된다!부산시는 ‘부산업사이클센터 건립 사업’이 환경부의 2022년 국고보조금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2억2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비 22억2천4백만 원을 보태 총 44억4천9백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업사이클(Upcycle)’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 디자인의 줄임말로, 폐기물에 디자인을 가미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이는 자원순환사회 달성과 경제성장 간 딜레마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부산시와 국제신문사는 「2021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1)」을 9월 1일부터 9월 3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는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 전시회로 국내 환경·에너지기업의 우수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고,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국내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올해는 ‘그린뉴딜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200개사에서 참여하며 6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시회(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