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 당초 기상청은 지진파 중 속도가 빠른 P파만 분석해 규모를 4.3으로 추정하고 전국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한 뒤 추가 분석을 거쳐 규모를 4.0으로 조정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5분 25초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역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79도, 동경 129.42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12㎞로 추정된다.기상청은 “위 정보는 이날 오전 4시 55분에 발표한 지진속보를 수동으로 분석한 상세정보”라며 “향후 여진 등에 대한 정보를 참고하길 바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울릉도행 대형 호화 카페리(car ferry) ‘울릉썬플라워크루즈’에 바이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경북 울진 후포항에서 울릉도 사동항을 취항하는 에이치해운(대표이사 황영욱)은 최근 울릉도를 찾는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최신 호화 여객선을 감염 걱정 없이 더 이용하도록 철저한 세스코 방역 관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울릉썬플라워크루즈는 국내 연안 여객선 최초로 선박 내 모든 여객 구역마다 세스코 공기살균기를 총 80대 설치했다.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열린 원전 정책포럼에서 경상북도는 차세대 원전기술인 SMR과 원전기술 확보, 원자력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원자력연구단지와 수소생산을 위한 실증 단지를 조성해 세계 SMR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지난 정부는 탄소중립을 한다면서도 탄소 배출이 가장 적은 에너지인 원자력을 포기하는 우를 범했다”며 “전경련에 따르면 세계 1등을 다투던 원전 경쟁력이 이전에 비해 65%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한다”면서 “지나치게 이상만 앞세워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친 잘못된 정책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
티웨이항공이 대구국제공항을 통한 동남아 국제선 운항을 2년여 만에 재개한다.티웨이항공은 오는 5월 28일, 29일부터 대구~다낭, 대구~방콕 노선을 각 주 2회씩 운항한다.이번 대구국제공항 동남아 지역 국제선 재운항은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운항이 중단된 지 2년여 만이다.방콕, 다낭의 경우 단체여행, 가족여행, 골프, 허니문 자유여행 등 대표적인 휴양 및 관광지로 코로나 이전에는 평균 80% 이상의 높은 탑승률을 이어갔던 선호목적지 노선이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방콕, 다낭 재운항에 이어 방역 등 관계 기관의 진행 상황
대구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자전거나라(대표 이용규)에서 운영하는 ‘대구인물기행-대구와 인(人)연을 맺다’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대구인물기행은 미술, 음악, 문학, 기업가 등 다양한 테마의 대표 인물 투어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6월 초까지 진행된다. 대구의 음식, 건축, 자연 등 지역이 품은 ‘특별함’을 만나기 위해 △대구 10미(味) △적벽돌의 근대 건축물 △아름다운 팔공산과 수성못 등 다양한 특별함을 지닌 대구를 여행해야 할 또 다른 이유로 ‘인물’이라는 콘셉트를 지정, 총 4가지 테마로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보문관광단지 봄맞이 관광객 수용태세를 확립을 위해 벚나무 100주를 식재했다.이번 벚나무 추가 식재는 보문관광단지 벚나무 세대교체 작업의 첫걸음으로, 보문관광단지 조성 후 50여 년간 꽃 틔운 벚나무의 노령화에 따라 시들고 수형이 불량한 벚나무를 선별하고, 지속적으로 신규 벚나무를 보완 식재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이번 세대교체를 통해 보문단지를 방문하는 상춘객들은 매 해 전년도 보다 더 풍성하고 업그레이드된 멋진 자연풍광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공사는 벚꽃과 함께 보문호수를 바라보며
부산시는 민선 9대 핵심공약 사항인 ‘15분 생활권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갈맷길 시즌 2’를 혁신적으로 추진한다. ‘갈맷길 시즌 2’는 4대 전략 8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갈맷길 혁신인프라 조성(천리 갈맷길, 갈맷길 안내센터) ▲갈맷길 관광자원화(안심관광 상품화, 홍보 프로모션) ▲시민참여 보행문화 확산(걷기 캠페인 및 이벤트 운영, 갈맷길 서포터즈 구성·운영) ▲전략적 홍보(갈맷길 및 보행문화 매체홍보, 유튜브, SNS 등 운영)를 통해 갈맷길을 글로벌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존 700리 갈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