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식에 여야 지도부와 당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정치계 원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렸다.22일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8주기 추모식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인요한 혁신위원장, 조수진, 안철수·송석준·구자근 의원 등이 참석했다.야당에서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 김무성·나경원 전 의원과 권노갑·김덕룡·김무성·정대철·정병국·한광옥 전 의원 등 옛 상도동·동계동 원로들도 자리했다.이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은 지난 1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일본 도쿄에서 주최한 ‘간토(關東)대지진 100년 조선인 학살 추도식’에 참석한 후 조선학교의 무상화(취학 지원금 지원) 요구 시위에 참석한 정황이 드러난 윤미향 의원을 직격했다.서 의원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논란을 일으켰던 윤미향 의원이 최근 친북단체인 조총련이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며 윤 의원을 지목했다. 그러면서 “당시 행사에서 추도사를 낭독한 조총련 간부는 대한민국 정부를 ‘남조선 괴뢰도당’으로
"거꾸로 가고 있다"일본 도쿄대 교수가 간토대지진 100주년을 맞은 올해도 조선인 희생자를 위한 별도의 추도문을 보내지 않겠다고 밝힌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를 비판했다.도노무라 마사루 교수는 18일 보도된 도쿄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영향력 있는 (일본) 지도자와 정부, 지자체 수장이 간토대지진에서 이렇게 참혹한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을 인정하고,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애도의 뜻을 표할 필요가 있다"며 고이케 지사의 태도에 "조금 실망했다"고 말했다.도노무라 교수는 "선량한 서민도 가해자가 됐던 배경을 설명하는 것으로 가해와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1989년 5월 3일 부산 동의대 학내 입시부정 문제 등 규탄시위 해산과정에서 화염병에 의해 발생한 화재로 사망한 순국경찰관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5월 3일 오전 10시 30분 부산경찰청 대강당 등에서 「제34주기 5‧3 동의대 사건 순국경찰관 추도식」을 거행했다.이날추도식은부산경찰청장‧경찰청경무인사기획관등경찰인사 200여명과 유족‧부상자‧부산시행정부시장‧시의회부의장‧자치경찰위원장등주요기관장을 포함한 외부인사 100여명이참석한가운데,부산경찰청장식사를시작으로추도사‧유족인사‧종교의식‧헌화‧추모 공간순례순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은 1989년 5월 3일 부산 동의대 학내 입시부정 사건을 규탄하는 학생들의 시위를 진압하던 중 화염병에 의해 발생한 화재로 사망한 순직경찰관들의 넋을 기리는「제33주기 5‧3동의대 사건 순국경찰관 추도식」을 5월 3일(월)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 경찰묘역에서 거행했다.이날 추도식에는 부산경찰청 공공안전부장(박천수), 경무기획과장(김만수), 경찰청 복지정책담당관(송유철), 유족 및 부상경찰관 그리고 당시 함께했던 동료경찰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추도사, 묘역참배 순으로 경건하고 엄
음력 9월 9일 중양제에 맞추어 해상에서 선원으로 일하다 돌아가신 분들을 추모하기 위한 순직선원위령제 및 봉안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부산시 영도구 태종대 입구에 있는 위령탑 앞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오전 11시에 진행해 부산항에 정박해 있는 모든 배들은 30초간 뱃고동을 울렸으며 참석자들의 묵념과 함께 시작됐다.이번 행사의 제주인 한국선원노련 정태길 위원장은 추도사에서 “조국 근대화의 역군으로 해외어장 및 바다에서 순직한 선원들의 공적들이 세상에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아 지금도 안타깝다”라며 “1963년 침몰한 제2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은 1989년 5월 3일 부산 동의대 학내 입시부정 사건을 규탄하는 학생들의 시위를 진압하던 중 화염병에 의해 발생한 화재로 사망한 순직경찰관들의 넋을 기리는「제32주기 5‧3동의대 사건 순국경찰관 추도식」을 5월 3일(월) 오전11시, 국립대전현충원 경찰묘역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도식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정부시책에 동참하겠다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규모를 축소하여 부산경찰청 공공안전부장(박천수), 국립대전현충원장, 유족 및 당시 부상경찰관 그리고 당시 함께했던 동료경찰관 등 30
경찰 유가족회 제12회 전사·순직 경찰관 추도식 및 학술세미나가 지난 11월 10일 오전 9시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개최되어, 고인들의 희생정신을 추도하고,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제고하는 자리로 빛났다.이날 행사는 제1부에 권옥자 회장을 비롯한 경찰유가족회 임원들이 국립현충탑을 참배했고, 제2부는 김창룡 경찰청장을 대신한 홍명곤 복지정책과장, 양홍준 국가보훈처 남부지청장 등이 참석하에, 기념식 및 시상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권옥자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전사·순직한 경찰관들의 희생정신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이
부산지방경찰청(청장:김창룡)은 27일 '5.3 동의대 사건' 당시 순직한 경찰관들의 넋을 기리는 ‘제31주기 5.3동의대 사건 순국 경찰관 추도식'이 오는 5월 1일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 경찰묘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5.3 동의대 사건’은 1989년 5월3일 동의대 입시부정사건을 규탄하는 학생들의 시위를 진압하던 중 중앙도서관 건물에 감금된 경찰관 5명을 구출하고 학생들을 해산하는 과정에서 화염병에 의해 발생한 화재로 경찰관과 전투경찰 7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당한 사건이다. 이번 추도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