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일 총경급 585명에 대해 2024년도 상반기 전보인사를 단행했다.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홍보담당관 등 담당관, 경비과장 등 과장급 참모, 주요보직 계·팀장등 16명과 미추홀경찰서장 등 4명의 경찰서장을 포함해 20명과 전출 20명, 기타 3명 등 모두 43명에 대한 총경급이 전보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총경급 보직을 담당관, 과장, 서장직책에 한정하지 않고 '112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과 '범죄예방대응과 범죄예방계장' 등 주요보직 계장·팀장 직급에도 배치했다.▣ 인천경찰청 2024년 상반기 총경급 인사명단 (보직)발
부산진재향경우회(회장 하중규)는 2월 2일 부산진경찰서 7층 경우회사무실에서 이사회 구성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사회는 홍원식 사무국장의 성원보고, 하중규 회장의 개회선언, 정관 제22조(정기총회) 지역회는 3월에 개최하며 해당회의 회장이 15일 전에 소집 한다는 감사보고, 토의안건 3건과 의결안건 3건, 국립대전현충원 참배의 건과 2월 금정산성 야유회 건, 사무실 컴퓨터 및 프린터기 교체의 건, 사무국장 활동비 인상의 건 등을 논의하였다.이번 정기이사회 1호 토의안건으로는
경찰청은 2일 유승렬 경찰청 치안정보심의관을 경찰청 대변인으로 내정하는 등 치안감 10명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기존 경찰청 대변인이었던 오문교 치안감은 충남경찰청장으로 발령 났다.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에는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이,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에는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에는 배대희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이 각각 보임됐다.박성주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은 경찰인재개발원장으로, 최현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은 중앙경찰학교장으로, 최종문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은 서울경찰청 생활안전차장으로 자리
부산경찰청이 2024년 상반기 인사에서 2일자로 총경급 총 55명 중 38명을 부산경찰청으로, 17명을 타 경찰청으로 전보 발령했다.□ 부산경찰청1.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유오재 경무관(승)(前경북 홍보담당관)2. 경무기획과장 박경정(前 경대 기획협력과장)3. 경무기획과 경무계장 정운식(승)(前 울산)4. 정보화장비과장 서호갑(前 자치경찰위원회)5. 경비과장 오충익(前 제주 서귀포서장)6. 치안정보과장 문봉균(前 112치안종합상황실장)7. 수사과장 박용문(前 서부서장)8. 수사심의계장 김태언(승)(前 경남)9. 형사과장 안영봉(前 경남
인천재향경우회(회장 윤석원)는 2월 1일 오전 11:00 경우회 역사편찬실에서 역대 사무처장, 총무부장을 역임한 역전의 사무국 요원들을 초청해 40년사 편찬 관계자 연석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연석회의에는 ‘40년사 편찬 관계자’ 윤석원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단, 편집장(이재철), 집필인(김광원)과 인천시경우회가 태동한 1983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역대 사무처장, 총무부장 등 모두 15명이 참석해 역사편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윤석원 회장은 “지난 한 해 계획했던 모든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전 회원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설 연휴기간 교통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설 연휴는 통행료면제와 대체공휴일 지정 영향으로 본격적인 여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사고 예방 중심의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활동 사항으로, 인천가족공원 등 공원묘지에 교통경찰 및 기동대를 중점 배치하여 성묘객 방문차량 증가로 인한 정체 해소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한다.전통시장 이용 시민들의 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하여 중구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과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은,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12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를 맞아 주요 범죄가 설 연휴기간 일평균 112신고 접수건수는 3,092건으로, 전년도 2,521건 대비 22%p 증가 할 것으로 보고, 설 명절 전부터 ‘특별 방범대책’을 본격 시행한다.인천경찰은 △맞춤형 범죄 예방계획 수립 △민생치안 강화 △공동체치안 활성화 △공직기강 확립 등 크게 4가지를 주요 방
인천중부재향경우회(회장 박종규)가 30일 오후 5시 중부경찰서 4층 경우회사무실에서 지난해를 되돌아 보고 올해를 설계하는 ‘2024년(甲辰年)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2024년 새해가 밝았고 며칠 후 다가오는 설날을 즈음하여 동절기 추위로 움추렸던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지난해 활동사항을 되돌아보고 올해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의견을 격식 없이 난상토론(爛商討論) 형식으로 의견을 듣는 장을 마련했다.박종규 회장과 박봉주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회원과 자문위원 29명이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회장 인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이하 자경위)는 인천경찰청(이하 인천청)과 함께 1월 30일 2024년 인천자율방범연합회 사업 추진 방향과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인천자율방범연합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이병록 자경위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규 인천자율방범연합회장과 연합회 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2024년 자율방범연합회의 사업 추진방향과 자율방범대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인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방범 순찰 활동과 범죄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여러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에서는 완월동 성매매집결지 영업 근절을 위해 2019년부터 집결지 성매매업소 단속뿐만 아니라 성매매장소 제공 건물주 입건 및 성매매 장소에 이용된 건물 등에 대해서도 기소 전 몰수보전을 추진하여왔다고 밝혔다.부산경찰은 키스방, 오피방 등 음지의 성매매업소에 대한 연중 단속활동과 더불어 일제시대 부터 공공연하게 영업하여 왔던 완월동 성매매집결지에 대해서도 영업 근절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2019년부터 주 1∼2회 경찰서간 교차단속을 추진하는 등 최근 5년간 성매매처벌법 등 위반으로 단속된 업소는 총 11
속초재향경우회(회장 박윤재)는 1월 30일 경우회사무실에서 이사회 구성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박윤재 회장은 개회 인사말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고 하면서 “지난 7년간 제19대, 제20대 경우회를 운영해 오면서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다”고 밝혔다.이어 박 회장은 “이러한 도약은 여기 계신 임원님들을 비롯하여 회원님들 모두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그동안 이룩해 놓은 자립기반을 바탕으로 경우회를 안정적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자”라고 말했다.회의에서는 2023년도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부산경찰청에서는 설 전·후 시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성수품 구매지역과 고속도로 주요 나들목에 교통순찰차, 경찰 오토바이, 안내입간판 등 기동장비 113대와 교통·지역경찰·기동대 등 일 평균 400여명을 집중 배치하여 교통소통과 안전 확보를 위한 단계별 특별교통관리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1단계 설 연휴 전(2월 1일~2월 7일) 7일간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20개소) 주변에 한시적 주차를 허용하고, 2월 5일 ∼ 2월 12일까지 8일간은 전통시장 20개소 한시적 주차 허용할 방침이다
경찰이 범죄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1인 1총기’ 지급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이 정책에 따르면, 경찰관 한 명당 저위험 권총을 한 자루씩 지급하게 된다.현재 경찰관 2~3명당 총기 한 자루가 지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경찰관 한 명당 총기 한 자루로 늘리는 데 약 8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경찰청은 2024년부터 총기 5,700여 자루를 지급하며, 현장 경찰에게 38구경 권총과 저위험 권총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년 안에 ‘1인 1총기’ 수준으로 총기 보급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현재 약 5만 명인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지난해 4월 11일 개소 시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부산시 주취해소센터'를 운영한 결과, 총 389명의 주취자를 보호 조치했다고 밝혔다.부산의료원 내에 위치한 '부산시 주취해소센터(이하 센터)'는 시 자치경찰위원회, 시경찰청, 시소방재난본부, 부산의료원, 총 4개 기관이 협업해 지난해 4월 신설한 주취자 공공구호시설이다.이곳에는 경찰관 6명과 소방관 3명이 합동 근무한다. ▲경찰은 주취자 보호‧관리를 ▲소방은 주취자에 대한 활력징후(혈압 등) 측정 및 필요시 응급실 인계 역할을 맡고 있다.특히
경찰청은 2023년 12월 교통 범칙금 통고서를 종이 출력 대신 폴리폰을 이용하여 모바일로 발송하는 시스템을 개발, 시범운영을 거쳐 전국 시행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시행20일(2023. 12. 21.~2024. 1. 9.) 동안 총 54,977건 발부 건수 중 7,083건(13%)이 모바일로 발부했다.현재는 종이 출력의 보조 기능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경찰행정 업무의 디지털화 차원에서 모바일 통고서 발부를 더욱 활성화하고 모바일이 대세인 시대적 흐름에 맞게 업무를 발굴하여 모바일화 개발, 적용할 예정이다.기존에는 폴리폰에서 인적
국가수사본부가 승진 청탁을 대가로 수천만 원의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현직 경찰 간부 등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국수본은 25일 부산경찰청과 일선 경찰서 두 곳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조만간 피의자들을 소환할 계획이다.국가수사본부가 어제 압수수색한 곳은 부산경찰청과 부산 남부경찰서, 해운대경찰서 등 세 곳과 피의자들의 거주지이다. 핵심 피의자는 부산경찰청 소속 모 총경이다.해당 총경은 일선 경찰서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사이 부하 직원들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국수본은 의심하고 있다.경찰서 팀장급
정부는 26일 조지호(56) 경찰청 차장을 서울경찰청장으로, 김수환(55) 경찰대학장을 경찰청 차장으로 내정하는 내용의 경찰 치안정감 인사를 단행했다.치안정감은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 바로 아래 계급이다. 국가수사본부장,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명이 있다.이번 인사는 김광호(60) 서울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지난 19일 불구속 기소된 데 따른 후속 조처다.김 서울경찰청장은 이태원 지역에 핼러윈데이 인파가 몰려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위험성을 예견했음에도 적
천안재향경우회(회장 이준원)는 26일 오전 천안시 동남구 서부대로에 위치한 한남정육점식당에서 2023년 하반기 천안 서북·동남경찰서에서 퇴임한 6명의 '신입 경우회원 환영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임원진6명등 총10명이 참석, 선·후배간 열린대화를 통한 소통의 자리를 통해 경우회 발전방향 및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간담회장에 배석한 임원진들은 후배회원들의 영예로운 공직 퇴임에 대한 축하와 함께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향후 경우회 발전을 위한 격의없는 허심탄회하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이회장은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설 연휴기간 동해안을 찾는 귀성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월 24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2월 12일까지 “특별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주요 추진내용으로 ▲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안전관리강화 ▲ 연안해역 안전관리 및 안전정보 제공 ▲ 접경해역 안전관리 및 긴급구조대응태세 확립 ▲안전·민생침해 범죄 일제단속 및 정보·보안·외사활동 강화 ▲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체계 확립 등 설연휴 안전한 바다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속초 연안해역에는 경
경찰이 매달 월급의 100원씩 모아 순직경찰관 자녀에게 기부하는 ‘100원의 기적’을 올해 더 확대한다. 올해부터는 현직경찰관뿐만 아니라 전직경찰관 법정단체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도 참여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해 3월부터 10개월간 매월 급여에서 100원 또는 1000원을 자동 이체해 모으는 ‘100원의 기적’을 운영했다.지난해 ‘100원의 기적’을 위해 경찰 전체 인원 14만 명 중 7만 명이 참여했다. 이중 절반이 월 1000원 모으기를 선택했다.한 달 4000만원씩 10개월간 약 4억 원가량이 모였다. 기금은 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