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블록은 인류문명의 역사와 그 궤를 같이 한다. 우리에게 보이는 보도블록은 다 똑같이 보이지만은 특징에 따라서 다르다. 도시에서 제일 많이 보는 작업 중 하나가 보도블록을 설치하는 작업이다.어느 곳에 가면 비가 오면 보도블록이 배수로가 되어 물이 흘러내리는 곳이 대부분이어서 미끄럽고 비만 오면 물고임 현상으로 신발을 흠뻑 적시는가 하면, 어떤 곳에 가면 보도블록 밑으로 빠져나가는 곳도 있다.세계유일의 독창적 블록 ㈜GPRSK에서 생산, 시공하는 ‘결합틈새투수 저류블록’은 물고임 현상이 없고, 블록간의 틈새를 통해 빗물을 투수(투수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영덕)는 오는 6일 '우리 쌀 이용 수제맥주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우리쌀 이용 수제맥주과정」은 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인천 쌀을 이용한 나만의 특별한 수제맥주 만들기와 페일에일, IPA, 바이젠, 스타우트 등의 맥주 제조공정을 배울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특히, 이번 교육에 사용된 홉은 국내에서 생산된 것으로 농협인천지역본부에서 지원했다. 맥주 제조의 필수요소 중 하나인 ‘홉’은 맥주의 쓴맛과 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한편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작년 9월 인천농협지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투자 기업 발굴 플랫폼 ‘빅웨이브’를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확대하고, 지난 30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을 위한 2022년도 제1회 오픈이노베이션 세미나’를 개최했다.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개최된 이번 빅웨이브는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관내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 간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해 스타트업에는 사업화 기회, 중소·중견기업에는 신성장 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이다.행사에는 인천시 경제산업본부 담당자와 국
정부가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5.2% 늘어난 639조원으로 확정했다.내년 본예산 총지출 증가율은 2017년 3.7% 이후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한 건전재정으로 재정기조를 전환하기 위해 역대 최대인 24조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30일 국무회의를 열러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예산 정부안을 확정했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재정 안전판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에 따라 내년 예산은 건전재정 기조로 편성했다”고 말했다.정부는 지출 구조조정을 위해 코로나19 경제위기
2021년 기준 對中 수출의존도가 가장 높은 산업군은 ‘정밀기기’, ‘정밀화학’, ‘반도체’ 이며’ 최근 20년 간 對中 수출의존도가 가장 많이 증가한 산업은 ‘반도체’ 인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상공회의소가 한·중 수교 30 주년을 맞아 21일 내놓은 ‘산업별 對中 수출의존도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 에 따르면’ 작년 기준 對中 수출 비중이 큰 산업은 ‘정밀기기’(42.5%), ‘정밀화학’(40.9%), ‘반도체’(39.7%), ‘유리’(39.3%), ‘석유화학’(38.9%) 순으로 집계됐다.2000 년 對中 수출 비중이 높았던 ‘목재
고환율에 수출부진까지 겹치며 무역수지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나라살림도 상반기에만 100조원이 넘는 적자가 나는 등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원자재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올해 상반기에 역대 최대 규모의 무역적자를 기록하며 우리경제에 초비상이 걸렸다.가뜩이나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고(高)' 위기로 경기가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상황에서 믿었던 수출까지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무역적자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인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하반기 전망도 밝지 않는 상황이다.우리경제의 버팀목인
(재)부산디자인진흥원과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4일, 부산 도시․공공디자인 개선 및 발전으로 시민행복도시 구현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①배리어프리 및 유니버설디자인 도입 체계 구축 ②범죄예방디자인 도입 체계 구축 ③부산시민공감디자인단 운영을 통한 서비스디자인 도입 체계 구축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디자인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공동 사업발굴을 위한 워크숍 등을 통해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①지속 가능한 부산 도시·공공디자인 활용을 위한 정책
지역화폐 사업을 재정중독 사업이라고 칭했던 현 추경호 경제부총리 체제하에서 지역화폐의 운명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지역화폐를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에서는 초미의 관심사다.지역화폐란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화폐로, 사용처와 사용지역이 제한되어 있다. 이러한 지역화폐는 소비의 역외 유출을 차단해 낙후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보호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여러 지자체에서 도입되어 운영 중이다.한 실례로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을 도입하면서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이 바로 인천e음이다. 그렇다면 지역화폐 모범이라 얘기된 인천
원-달러 환율이 연일 연고점을 찍고 있다. 지난 22일 하루 새 1330원과 1340원을 넘어선데 이어 23일에는 장중 1345.2원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새로 썼다.원화 약세 흐름이 계속되면서 실물 경제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고환율은 수입 물가를 끌어올리고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돼 전반적인 물가를 자극한다.이에 정부는 고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인상에 나서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결국 다중 채무자와 서민 대출자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23일 원-달러 환율이 1345원을 넘어섰다.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일환으로 벤처기업·스타트업의 창업지원을 위한 “공간융합 빅데이터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모집 공고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간정보 빅데이터 활용분야, 공간정보 관련 융복합 기술분야, 공간정보 서비스 기획 분야, 공간정보 정책 개선 및 최신 이슈에 대한 공간정보 활용 문제해결 분야 등 자율적으로 주제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경진대회의 운영사인 더넥스트랩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9월 13일 15:00까지 모집한다. 대회에는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글로벌 기업인 독일 헨켈사의 첨단 전자재료 신사업장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내(송도동 218-6, 7번지)에서 헨켈코리아의 첨단 전자재료 송도 신사업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 이상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얀 더크 아우리스(Jan-Dirk Auris) 헨켈 수석 부회장, 마크 돈(Mark Dorn) 헨켈 아태지역 사장, 김영미‧장호준 헨켈코리아 공동대표, 피터 빙클러(Peter Winkler) 주한
부산광역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백스코, 코트라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국제환경에너지 산업전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홀에서 열린다. 이번 산업전은 올해로 16번째를 맞는다.㈜하이클로(대표 김현택)는 오는 8월 31일(수)부터 9월 2일(금)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참가해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국내 유일한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차염발생장치를 선보인다.㈜하이클로는 부산에 본사를 둔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목적으로 출발해 국내 유일 전해조
올 하반기 우리 수출이 상반기에 비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미국 등의 수요 감소, 원자재가 인상 등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전례 없는 수출 호조 속 무역적자는 계속 누적될 것이란 전망이기도 하다.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수출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 전망과 정책과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64.7%는 '올 하반기 수출은 상반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큰 변동 없을 것 23.0%, 증가할 것 12.3%>. 하반기 수출 변화율 전망을 평균한 결과 상반기 대비 -2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과 중소조선연구원(원장 서용석)은 19일 중소조선연구원에서 해양관련복합산업과 디자인산업의 연계를 통해 글로벌선도 해양디자인강국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해양산업과 디자인산업의 융합 연구 및 인적교류 확대 ▲해양관련복합산업과 디자인산업의 친환경 및 안전 기술 협력 및 정보 공유 ▲국내·외 국책 사업 공동 기획 ▲지속가능한 해양융복합문화 조성을 통한 산업 전·후방 지원 등을 수행하며 다각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다.최근 국제
정부가 국가 채무비율을 60% 이내로 관리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재정준칙 콘퍼런스' 축사에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비율이 -3%를 초과할 수 없도록 하겠다"며 "국가채무비율이 60%를 초과하는 경우 적자 폭을 -2% 이내로 축소해 중장기 채무비율이 60%를 넘지 않도록 재정준칙을 설계하겠다"고 밝혔다.국가채무비율 60% 상한선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채무안전 기준이다.추 부총리는 "준칙 기준은 법률에 명시해 구속력을 확보하고, 법률이 통과되는 즉시 준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18일 국토교통부와 스타트업 그리고 청년재단이 함께 하는 ‘국토교통부장관과 함께 모닝커피 한 잔 하면서 스타트업 이야기를 듣습니다.’ ‘커피챗’에 나와 “침수피해도 디지털트윈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라고 밝혔다.원 장관은 “스타트업 커피챗 두 번째 시간, 젊은 혁신가들과 디지털트윈을 주제로 함께 했다”며 “디지털트윈은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해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로, 국토교통 분야 디지털 전환의 큰 축이다”면서 “어디가 침수위험지역인지 행정 서류상으로는 이미 다 나
최근 3개월(5~7월)연속으로 對中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진 가운데 그 원인으로 ‘중간재 수입증가, 공급망 재편, RCEP발효’가 꼽혔다.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최근 對中무역적자 원인과 대응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최근 對中무역적자는 배터리·반도체 등 중간재 무역수지 악화, 디스플레이 등 생산 감소,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에 따른 관세 인하 등 복합적 요인들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원인①원자재·중간재 수입 급증...이차전지원료(38 → 72억불), 기타집적회로 (6 → 11억불)對中무역수지 악화에 영향
8·15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 족쇄'가 풀어진다.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이 부회장은 지난달 2년 6개월의 형기를 모두 마쳤지만 5년간 취업이 제한된 상태였다.오는 15일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가능해지면서 이 부회장의 첫 대외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광복절 연휴 기간 특별한 외부 활동없이 자택에 머물면서 향후 경영 전략을 구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휴 이후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과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DS부문장) 등 주요 사업
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디자이너 양성사업이 다수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산업통상원자원부가 주최하고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수행하는 '세계일류디자이너양성사업'(KDM+)의 회원들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다수 수상했다.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Winner 1건,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Finalist 1건, 미국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Spark Design Awards)에서 Gold(금상) 2건, Silv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는 중소기업, 창업 기업, 예비 창업자, 예술가를 대상으로 △저작권 산업 현장 컨설팅(법률 무료 자문) △저작권 등록비 지원 △저작권 육성 지원 △저작권 사업화 지원 △저작권 교육 △저작권 상담을 운영한다.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지역저작권서비스센터 사업으로 인천 및 서울, 경기 지역의 우수 저작권 보유 기업을 발굴·육성하며, 저작권 인식 제고와 분쟁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저작권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저작권 등록비 지원’은 인천 지역 중소기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