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글로벌 신산업 혁신특구 추진T/F 발대식이 9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현대자동차 글로벌혁신센터(HMGICS)와 스마트팩토리는 왜, 부산이 아니라 싱가포르를 선택했을까? 그 답을 찾는데서 우리 미래형 일자리의 길이 보일 것이다.한국경영학학회 김재구, 이영달 박사는 “글로벌 신산업 테스트베드와 글로벌 스케일/레벨의 혁신 생태계 정책환경" 조성이라고 한다”며 “지금이라도 서둘러야 한다”라고 주문했다.부산시 청년(18~34세) 순유출이 2012년 13,000여명(청년인구비율 63.8%)에서 2021년 6500여명으로 청년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일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2’ 의 주제는 ‘한식의 산업화’라며 추진 배경과 목적을 밝혔다.국가발전 프로젝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사회가 직면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민간 차원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지난 해 첫 닻을 올린 국가발전 프로젝트에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다.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집단지성을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취지에서였다 .약 100여 일간 진행된 공모전에 국민들이 적극적으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한국은행이 6월 ‘국제수지 통계’를 발표했다.”며 “‘무역수지’가 4개월 연속 적자인데다, 7월까지 누적 적자액이 약 150억 달러를 기록함에 따라 우리 경제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현재 상황이 녹록치는 않습니다만, 국민들께서 크게 염려하실 상황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한 총리는 “한 나라의 외화 수입과 지출의 차이를 정확하게 보여주는 통계는 ‘무역수지’가 아니라 ‘경상수지’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며 “왜냐하면 ‘무역수지’는 통관을 기준으로 하기 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제품·서비스 등과 관련해 수요·공급을 매칭하는 특별관을 오픈하며 기업 비즈니스 생태계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인천경제청은 한국바이오협회 등의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2022’ 행사에 참가, ‘IFEZ(인천) 바이오·헬스케어 공급사슬 특별관’을 8월 3~5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 행사는 글로벌 바이오 시장과의 활발한 교류 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한국바이오협회가 개최해 오고 있는 종합 바이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높은 인플레이션 등 경제적 고통을 호소하는 인천시민들의 채무문제를 전문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채무상담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채무상담사는 과다 및 다중 채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개인파산, 개인회생, 워크아웃 등 다양한 채무조정제도를 안내해 채무로 인한 경제적, 심리적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실질적인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채무상담사 양성교육의 주요내용은 「채무상담의 이해」, 「가계 재무관리의 이해」, 「채권채무 관한 법률」, 「채무조정제도」, 「사회취약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일 중동 국가 5개국 대사들과 만나 해외 건설 세일즈외교에 나섰다.원 장관은 2일 서울 종로구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걸프협력회의(GCC) 대사들과 만나 “사우디의 네옴 시티, UAE(아랍에미리트)의 가스전 개발, 쿠웨이트의 공항 터미널 위탁운영, 카타르의 담수플랜트 등 주요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우수한 인프라 기술이 활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GCC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UAE, 카타르, 오만, 바레인 등 걸프만 연안 6개 산유국이 결성한 경제·안보 협력기구다. 이날 원 장관과 간담회엔 주한
최근 EU 공급망 실사 법안이 글로벌 ESG 현안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국내 수출기업의 절반 이상이 공급망 내 ESG 경영 미흡으로 원청기업으로부터 계약 / 수주 파기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수출기업 300 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 수출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대응현황과 과제 ’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52.2% 가 향후 공급망 내 ESG 경영 수준 미흡으로 고객사 ( 원청기업 ) 로부터 계약 · 수주가 파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 < 다소 낮음 40.2%, 매우 낮음
‘부산디자인진흥원’과 부산플랫폼기업 ‘크리스틴’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인 고객맞춤형 신발디자인과 생산, 판매 및 디자인을 거래할 수 있는 지능화기술융합 플랫폼 비즈니스모델 개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80년대 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발산업은 부산을 중심으로 제조업의 핵심역할을 담당 하였고, 현재까지 제조와 생산기술 부분은 세계를 선도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하청 제조에 집중하고, 디자인과 브랜드 자산을 축적하지 못하여 결국 경쟁력이 약화 되었다.신발산업의 제조, 생산기술 역량과 디자인, 패션브랜드, 인공지능
우리나라 7월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적자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7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607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월 수출실적을 달성했지만, 에너지 가격 고공 행진으로 수입이 더 크게 늘어나며 7월에도 적자를 면치 못했다.무역수지가 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월별 적자 규모는 4월 24.8억 달러, 5월 16.1억 달러, 6월 25.7억 달러에 이어 7월 46.7억
한국은행이 7월 13일 기준금리를 1.75%에서 2.25%로 인상했다. 한국갤럽이 7월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이번 금리 인상 영향을 물은 결과 58%가 '나에게 불리하다'고 답했고, '유리하다'는 사람은 11%에 그쳤다. 23%는 '유리하지도 불리하지도 않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금리 인상에 자신에게 불리하다는 의견이 우세하며, 특히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이 있는 사람(539명) 중에서는 그 비율이 80%에 달했다.최근 금리 인상이 자신에게 유리하다는 사람에게 그
미국이 물가를 잡기 위해 두 달 연속으로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 인상)을 단행했다.연준은 27일(현지시각) 이틀간의 회의를 마치며 기준금리를 기존 1.5~1.75%에서 2.25~2.5%로 0.75% 인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에도 0.75% 금리를 올리며 ‘자이언트 스텝’의 첫발을 떼었다.이로써 미국 기준금리는 2.25%인 한국 기준금리보다 높아졌다. 2020년 2월 이후 2년 5개월만에 한-미 기준금리가 역전되며 국내 경제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제롬 파월 연준 이사회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노동시장은 극
3분기 소매유통업의 경기전망지수(RBSI)가 전분기 대비 15p 하락한 ‘84’ 로 집계돼 , 엔데믹 ( 감염병의 풍토병화 )과 리오프닝 (경제활동 재개 )으로 살아나던 유통업 체감경기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락폭은 2010 년 이래 코로나 충격 (20.2Q -22p) 에 이어 두 번째로 컸다.대한상공회의소는 소매유통업체 500 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2 년 3 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가 ‘84’ 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가파른 물가· 금리 상승과 자산 가치 하락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소비
부산시 개발협력 전담기관인 부산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은 부울경 기업의 국제개발협력(ODA) 조달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고자 ODA 조달시장 진입전략 전문가 초청 특강과 컨설팅을 8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본 특강은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부울경 지역 기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사업과 ODA 조달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외 원조 조달 사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강 프로그램은 (1일차) △국제개발협력과 ODA사업의 이해 △ODA산업 현황과 기업의 참여 기회 (2일차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일환으로 양자 컴퓨터를 상업적으로 장기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 산업과 개발자들에게 양자 이점(quantum advantage)을 제공할 양자컴퓨팅 생태계가 부산에 구상되고 있다.부산시는 지난 6월 10일 양자컴퓨터 기술개발의 선두주자인 글로벌 ICT기업인 미국 IBM·한국 IBM과 양자컴퓨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으로 지역 경제 발전의 원동력으로서 양자컴퓨팅을 활용하기 위해 IBM과의 광범위한 협력 관계를 모색하고 있는 만큼,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대한민국
삼성전자가 앞으로 20년 동안 약 2천억 달러(약 252조원)를 투자해 미국 텍사스주에 반도체 공장 11곳을 신설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텍사스주 지역매체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텍사스주에 제출한 세제혜택신청서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이 신청서는 텍사스주 감사관실에 의해 공개됐으며 삼성전자는 다만 “신청서를 냈다고 투자가 확정된 것은 아니며 삼성전자의 미국 사업 확장 실행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장기 계획 절차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삼성전자는 신청서를 통해 텍사스주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비즈니스 포럼인 ‘인천국제해양포럼’이 막을 올렸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2)’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7월 21(목)부터 7월 22일(금)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 분야 전문가 및 기업인들이 미래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해양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부산시는 어제(20일) 오후 BNK부산은행 오션홀(2층)에서 열린 ‘제4회 B-스타트업 챌린지’ 본선 대회에서 ㈜꾸러기수비대가 대상(부산시장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B-스타트업 챌린지’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성장 가능성이 큰 창업기업의 발굴을 위해 창업 5년 이내의 스타트업이 총투자금 3억 원을 놓고 경합하는 전국 규모의 창업투자 경진대회이다.지난 2019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부산시와 BNK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 BNK벤처투자,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공
전국 지역기업들이 새롭게 출범한 민선8기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보내는 첫 번째 일성은 규제 해소와 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였다.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389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8기 지방자치단체에 바라는 기업의견 조사’에 따르면, 지역기업들은 새 지방정부가 시급하게 추진해야할 과제로 ‘입지, 환경, 시설 등 규제 해소’(50.3%) 와 ‘지역 특화산업 육성’(36.7%) 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기업투자 유치’(29.4%), ‘인프라 확충’(20.4%), ‘인력양성’(19.8%)이 그 뒤를 이었다. 경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월 19일 오후 2시 30분, 기장군 부경대 수산과학연구소 부지에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테스트베드 착공식」을 개최하고, 국내 최초 대서양연어 상업적 생산을 위한 첫발을 내디딘다.착공식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정동만 국회의원, 장영수 부경대 총장, 허윤홍 GS건설 대표 등이 참석하여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의 착공을 축하할 계획이다.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개인의 경험적 지식에 의존하던 양식산업에데이터(Data)ㆍ네트워크(Netw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디자인진흥원(DCB·원장 강필현)이 주관하는 2022 한아세안 패션위크에 참가할 패션 디자이너(브랜드)를 8월 3일까지 모집한다.‘2022 한·아세안패션위크’는“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개최를 계기로 한·아세안 패션연맹의 결속과 패션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표로 아세안 10개국과의 패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에서 개최된다.모집 분야는 부산지역(1개), 부산지역 외(1개), 부산지역 신진(3~4개), 부산지역 중견(3~4개) 디자이너(브랜드) 등 총 4분야이다. 선정은 평가를 통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