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 유형문화재인 (구)인천우체국의 소유권을 올해 상반기 중 취득하고,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인천우체국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 12월 10일 건립돼 올해 건립 100년을 맞는 근대식 건물로 우정사업본부가 소유하고 있다.중구 제물량로(항동6가)에 소재하고 있으며, 토지면적은 1,850.7㎡, 건물연면적은 2,152㎡의 지상 2층, 2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우체국의 옛 청사로 사용됐다가 2019년까지 인천중동우체국 건물로 사용됐으며, 1982년 3월 2일 인천시 유형문화재
미추홀학산문화원·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에서기획하여 진행되는 '4월 학산가족음악회-내 마음의 노래, 그대 가슴에'가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7시 학산소극장에서진행된다.이번 학산가족음악회는 2023년 첫 기획공연으로 친숙한 한국 가곡을 통해 클래식에 대한 고정관념과 거부감을 없애고 코로나19에서 점차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를 통해 미추홀구주민들에게 공연문화예술 향유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번 '4월 학산가족음악회-내마음의 노래,그대 가슴에'는인음챔버오케스트라팀이 진행한다.
BIE 실사단은 2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해 4일부터 부산을 방문해 7일까지 현지 실사를 진행한다.지난 3일 서울에서 정부 고위 관계자 등을 만나 엑스포 개최 의지 등을 확인 한 뒤 4일 KTX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해 본격적으로 준비 상황 점검을 시작했다.4일 실사단이 부산역에 도착했을 때 외친 말이 “어메이징. 스타가 된 기분”이라는 표현을 했다고 전해졌다. 그 정도로 부산시민의 유치열기에 감동했다는 것이고 부산에 대한 첫인상이 강렬했다. 이어서 을숙도생태공원 방문 때 만난 아이들과 함께 한 첫 행동이 ‘하이파이브’를 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2023년 신규 추천 웰니스관광지로 인천의 ‘현대요트(왕산마리나)’와 ‘더스파하스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우수 웰니스 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아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됐으며 인천의 ‘더 스파 하스타’와 ‘현대요트’ 등 2곳을 포함한 총 9개 소가 최종 선정됐다.인천시는 이번 선정 결과로 2019년에 선정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와 2021년에 선정된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를 포함해 4곳의
미추홀학산문화원·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은 2023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민’의 작품 을 무대에 올린다.오는 4월 6일 목요일부터 4월 8일 토요일까지 학산소극장에서 공연될 연극 은 ‘49일 동안 환생재판을 기다리는 망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승에서의 삶을 다하고 저승길에 오른 망자들이 머무는 곳인 ‘중유(中有)’를 배경으로 중유의 임시 사장 ‘삼신 할범’과 슬픈 사연을 지닌 차사 ‘명식’,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중유에 입성한 망자들의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연극 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의 자녀를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골퍼 박민지 선수가 나섰다.박민지 선수 역시 보훈가족이자 88cc꿈나무 출신이다. 박 선수는 천안함 전사자 자녀인 최의영 학생을 '제2의 박민지'로 키우겠다며 팔을 걷어붙였다.2021·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상금왕이자 다승왕인 박민지가 천안함 유자녀의 멘토를 맡는다. 국가보훈처는 박민지를 '일류보훈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30일 밝혔다.박민식 보훈처장은 30일 오전 11시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보훈처 산하 88CC에서 열리는 위촉식에서 박민지에게 위촉패를
도서출판 우리겨레가 3월 27일 고구려의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고 이를 형상화한 소설 '광개토호태왕'을 출간했다.도서출판 우리겨레는 이 소설이 단군조선과 고구려 역사에 대한 전반적 조명을 통해 광개토호태왕 시기를 이해하는 새로운 역사 해석을 시도하고 있으며 겨레가 분단된 지 78년째를 맞은 현 상황에도 겨레의 통일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소설이라고 자평했다.소설 '광개토호태왕'은 안으로는 자신의 권력 욕망만을 추구하는 세력이 득세하고 밖으로는 외세의 침략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던 상황을 치밀한 전략과 전술로 극복하고 고구려의 전성기를 이뤘
부산시는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인 ‘스트릿댄스’를 주제로 한 ‘부산 댄스 페스티벌’을 4월 한 달 동안 서면 젊음의 거리와 놀이마루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 댄스 페스티벌’은 부산시가 청년문화 육성을 위한 대표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해 시행한 ‘청년문화 시범지역 육성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서면을 개최장소로 선정하고 최근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트릿 댄스’를 접목해 신규 기획되었다.행사는 ▲1:1 댄스배틀(개인별)과 ▲댄스챔피언십(팀별) 크게 두 가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월 20일부터 3
부산시는 ‘한국야구 명예의전당 건립에 관한 실시협약서 변경동의안’이 부산시의회·기장군의회에서 최종 통과되어 마침내 사업의 본궤도에 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야구 100년 기념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1년에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지역과의 경합을 통해 부산시와 기장군이 공동 유치한 사업이다.이번에 통과된 부산시·기장군·KBO 간의 실시협약서 변경안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관리 및 운영주체 변경(KBO→기장군), ▲부산시의 건립비용 108억 원 및 설계 지원과 추가
한국갤럽이 2023년 3월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팀을 물은 결과(자유응답) '기아 타이거즈'(9%), '삼성 라이온즈'(8%),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이상 7%), '두산 베어스'(6%),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이상 4%), '키움 히어로즈'(2%), 그리고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이상 1%) 순으로 나타났다. 성인 절반가량(51%)은 특별히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팀이 '없다'고 답했다.NC 다이노스가 작년 대비 선호도 2%포인트 하락했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의 2023년 두 번째 공연이 소리꾼 ‘고영열’의 무대로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피아노 병창’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켜 국악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증명한 소리꾼 고영열은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판소리를 친숙하게 알려왔다. ‘팬텀싱어’, ‘풍류대장’, ‘불후의 명곡’ 등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정통 소리꾼으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장르를 넘나들며 만능 재주꾼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판소리와 민
영화의전당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제3회 아세안 영화주간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를 개최한다.한국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문화 교류의 장을 열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자 마련된다.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시작하여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영화제는 작품성과 흥행력을 두루 갖춘, 아세안 9개국의 작품 12편을 엄선해 선보인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만나볼 수 있으며 관객과의 대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송도국제기구도서관)에서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전시, 작가와의 만남, 특강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미추홀도서관은 4월 8일부터 1층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인천시청 유기동물 자원봉사 동호회와 함께 사진전을 개최하며, 4월 15일 ‘십대 아이의 마음을 여는 진심’, 4월 16일 ‘독서가 마음처럼 안 될 때’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청라호수도서관에서는 4월 13일 환경도서 독후 활동 ‘쩌저적! 꼬마 펭귄의 모험’과 4월 17
부산현대미술관은 3월 18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시 설명을 위한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은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며, 이들은 각각의 소통 방식과 관심사를 가지고 미술관을 방문하고 있다. 2023년 첫 도슨트 프로그램은 다양한 관람객 중, 어린이를 위한 도슨트로, 어린이의 의사소통 특성을 고려해 운영한다.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도슨트는 《포스트모던 어린이》 전시와 연계해 단순히 전시를 보는 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유산 등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인천역사문화총서 제95호~97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인천역사문화총서 시리즈는 2003년 발간된 제1호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시작으로, 매해 고문서 번역서, 문화유산, 자연환경, 생활과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들을 발간해왔으며, 현재 97호 발간에 이르고 있다.제95호 '개항 이후 인천의 외국인들'은 1883년 개항 이후 제물포 일대를 활동하며 족적을 남긴 외국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타운센드상회를 운영했던 미국인 타운센드, 성누가병원을
인천광역시 중구청(구청장 김정헌) 운동경기부 펜싱팀 전은혜 선수가 2023 국제펜싱연맹 월드컵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인천 중구의 위상을 떨쳤다.20일 중구청에 따르면, 전은혜(인천시 중구청), 최세빈(전남도청), 이한아(한국체대), 윤소연(대전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벨기에 신트니클라스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앞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16강전에서 카자흐스탄을 45:37으로 꺾고, 8강에서 불가리아와 만나 45:39로 승리하며 파죽지세로 준결승에 진출, 준결승에서
부산광역시재향경우회 자문위원회 노인숙 부위원장인 운영하고 있는 부산시 사하구 감천동 문화마을 소재 해오름갤러리에서 문성원 작가의 사람들의 봄에 대한 기억의 이미지들을 도시 형태로 설계한 기억들의 이미지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해오름갤러리(관장 노인숙)은 오는 4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부산시 사하구 감천동 문화마을 해오름갤러리에서 문성원 작가 기획 초대전 ‘당신의 기억을 만나보세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문성원 작가는 기억의 공간은 3차원의 입체공간을 2차원의 평면 위에 기억을 주제로 자신의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작가의 작품들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개항장을 찾는 방문 관광객에게 상시 공방 체험을 제공하고, 개항장 문화지구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에 걸쳐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골라가는 재미, 개항장 공방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개항장 공방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체험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경험하고 싶은 시민을 위해 기획됐다. 개항장 문화지구 내 각기 다른 4개 공방이 참여하며, 특히, 야간관광특화사업과 연계해 직장인들을 위한 저녁 직장인반을 운영한다.세부 일정으로는 화요일 ▲3월 28일/4월 4일,11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환상적인 젤리클 축제.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명작 뮤지컬 오리지널팀 공연이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명작을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만날 수 있는 한정된 기회다. 특히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며 젤리클 고양이들이 객석에 자유롭게 출몰하는 젤리클석이 5년 만에 부활해 관객들이 고대하던 오리지널의 매력 그대로 돌아온다.공연 중 젤리클 고양이로 분한 배우들이 무대에서 내려와 객석 통로를 누비며 관객들과 호흡할 수
KBS 수신료의 인천 환원과 더불어 인천시민의 권익을 대변할 지역방송국 설립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정 자문기구인 ‘인천시 시정혁신단’(단장 이상범)이 지난 10일 제10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KBS 수신료 인천환원과 관련한 현황 및 문제점을 짚어보고 그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7월 민선8기 시정혁신 정책 자문역할을 위해 구성된 ‘시정혁신준비단’은 민선7기 정책·사업들에 대한 분석·평가를 통해 36개의 주요 혁신과제를 발굴해 유정복 시장에게 전달했는데, 그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