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1파출소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이 순찰근무를 나가고 있다.
삼성1파출소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이 순찰근무를 나가고 있다.

강남경찰서 삼성1파출소(소장 김금선)는 초등학교 방학기간 동안에도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빈틈없이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금선 소장은 여청계장으로 근무한 경험과 아동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아동안전지킴이 근무 전 용모복장 점검과 수시로 근무수칙 등을 교육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상시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김 소장은 방학기간 중에도 아동범죄는 발생할 수 있다. 관내 아동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원 등의 취약지역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 지역주민은 "요즘 방학이고 폭우가 내리는데도 어르신들이 변함없이 아이들을 위해 순찰 활동을 해주시니 안심도 되고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특히 부족한 경찰도보순찰인력을 대신해 경찰관들이 미치지 못하는 일부 취약지역까지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관내 삼성목련공원을 순찰 중인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관내 삼성목련공원을 순찰 중인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봉은초교 주변 한 문구점의 '학교보안관' 간판을 정비 중인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봉은초교 주변 한 문구점의 '학교보안관' 간판을 정비 중인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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