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천안 丙)이 27일(목) 오후 천안재향경우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천안재향경우회 김동호 회장과 면담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경우회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정문 의원은 “민생치안의 현장에서 경찰공무원으로 수십년간 쌓아온 전문성을 가지고 퇴직후에도 지역민들을 위해 각종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경우회를 방문하여 경우회장과 환담을 나누게 되어 마음이 포근하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장기화로 힘든 시기인 만큼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어려움을 이겨 내자"며 환담을 이어갔다.

이어서 김동호 경우회장은 “ 국정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기위해 경우회를 방문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경우회원들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지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범죄예방 및 거리질서 등 각종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우회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의원님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