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전시관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서울시청 지하1층에 서울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혁신적인 최첨단 스마트 도시 행정서비스와 기술들을 망라한 체험형 스마트서울 전시관27일 개관했다.

서울시는 198.32(60) 규모의 전시실을 크게 네 섹션으로 나눠 3D, AR(증강현실) 등을 통해 역동적으로 만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구성했다.

전시관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의 삶이 변화되는 도시, 서울이란 주제 아래, 서울을 수집하다 서울을 살펴보다 시민의 삶을 바꾸다 함께 만들다 4개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비대면 관람이 가능하도록 스마트서울 전시관전용 앱을 통해 전시 가이드를 제공한다.

스마트서울 전시관을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시민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월요일~토요일 운영하며 13(10, 14, 16) 사전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용앱 설치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안내데스크에서 태블릿을 대여하며, 안내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는 프로그램도 시민청 전면개관 시점에 맞춰 제공할 예정이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스마트서울 전시관은 서울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최첨단 스마트도시 서울의 행정서비스기술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스마트서울 전시관을 통해 서울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 스마트도시 기술과 서비스를 시민들이 생생하게 체험하길 기대한다. 나아가 이 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을 알리는 홍보의 계기로도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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